벌써 3년 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참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오늘에 왔군요.

   잘 참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년전 오늘  , 이 밤에 잠을 못이룰 만큼  많은 전화가 왔습니다.
   홈페이지는 접속이 너무 많아서 다운되고... 이틀 후에야 정상을 회복할 만큼

   대단했습니다.   kbs 추적 60분의  게시판은 온통 비린내 나는 공기청정기의 진실 여부를
   확인하는 글과 규탄의 목소리가  2000여 건에 달하여  추적60분 담당자들도 
   상당히 놀라워 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보도의 수준은  실제 피해상황이나 위험도, 등에서 30% 수준의 방영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마디도 난리가 났었지요.

    사실 수준으로 보도를 했다면,  상상이 안될 정도였습니다.

    한가지 이상스러운 일은
    이런 큰  문제가 드러났는데도  다른 언론 매체들은 입을 꼭 다물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약속이나 한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이 오존 공기청정기 사건은 추적 60분을 본 사람들만 알게 되는
    사건으로 남아있게 됩니다.
 
    아직도 이해하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이런 공기청정기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이를 반증하는 것입니다.
    추적 60분의 시청률을 많이 잡아도 20% 안밖일텐데
    그 외의 국민들은  제대로 경고를 받지 못하였고, 아직도  그 조사 결과는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 - -

    이제 피해소송이 중반을 넘고 있으니  진실이 백일하에 드러나겠지요.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들은 다시한번  보시고 ,  아직 모르는 분들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맑고 싱그러운 세상   exe   곽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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