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06 12:40 에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의 진실을 알리는 켐페인 내용을
고소한 모회사는 그회사에 대한 어떤 표현도 없는데
그 표현이 자기네를 뜻하는 거랍니다.

참으롤 황망한 일이라 법원으로부터 통지서를 받고 무려 5일동안이나
자료와,준비를 하였습니다.(법정은 처음이라)
2시간이나 넘게 기다려,차례가 되어
이 불쌍한 한국소비자에 대해 말하려는 순간
재판장님께서는 "이 회사를 비방한 사실이 있나요? " 묻더군요.
"아닙니다."하고 대답했지요.
그것으로 끝입니다. 저희 캠페인에 대해 말을 할려고 했지만
기회를 주지않더군요.
장장 5일이나 자료구하고,준비하고, 가슴졸이며 잠못자고,,,,
너무 허탈하고 힘이 빠지더군요.

이 켐페인 내용으로 3개월 전에 고소되어 거의 영업을 못하고 있고
검찰로부터는 어떤 결정을 아직도 못받고 있습니다.
저희가 알린 사실이 "
1.업무방해
2.전기통신 기본법
3.비교광고에 관한법 등을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저희의 켐페인 내용을 읽어 보시면
얼마나 터무니 없는 내용인지 아실 것입니다.
이렇게 저희는 지금 모회사의 방해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있는데
잘나서는 언론도,소비자를 보호한다는 소비자보호원도,보건부도,
환경부도 통 신경을 안쓰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법정에서 금지와 벌금을 내렸는데도
국내에서는 아무문제없이 유통되고 있고 ,

그 피해는 불을보듯 분명한데도 다들 뒷짐지고 있으니
돈과 권력의 힘은 손바닥으로 하늘도 가릴수 있다는 것을
통감합니다.
언론 , 소비자보호원 , 공공기관, 정부.
정신좀 차리고 자기들이 할일을 찾아가세요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