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1심이 끝났습니다.

1년 7개월 전에 벌금 300 받은 것도 너무 억울하며, 기가막혀서

정식재판을 청구하였고 ,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형사재판은 7개월이나 지나서야 받게 되었습니다.
(형사 재판 받기도 전에 민사재판 은 두건이나 이미 결정되었고,한건은 끝나서
고등법원에 항소한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켐페인은 규제법이고, 과학적인 측정치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학수고대하며, 형사들과 검사의 부당한 조사도 오직 판사님 앞에만 가면 모든것이
밝혀지기 때문에 참고 기다려왔습니다. 재판만 받으면 사실이 드러나고 모든것이
백일하에 밝혀지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벌금 300 만원을 받고 정식으로 재판을 청구했던 것입니다.
(민사는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캠페인이 형사고소되었기 때문에
민사소송도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토록 받고자 했던 형사재판은 왠 일인지 상대방의 증거는 모두 인정되는데
제가 제출한 국내의 규제법률, 위험한 오존측정치, kbs 와 그외 보도 경고들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KBS 보도와 같은 기사는 증거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7개월만에 받은 재판이 6개월 만에 끝났는데

저희가 알린 내용이 사실이라고 하더라고 죄가 된다고 하며,
지금 이 사이트에서 알리는 내용이 "범죄행위"라고 합니다.

(지금 알리는 내용의 3분의 1정도의 내용으로 다음까페에서
" 좋은 공기청정기 잘골라 잘쓰기모임"이라는 까페를 통하여 알렸는데,
그 이유는 저희가 알리는 내용이 장사하는 쇼핑몰이라 장사속으로 하는줄 아시는
분들이 있기에 순수하게 오존을 막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개설하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순수하게 정보만 올려 놓고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고 있던 까페를 폐쇄시키며
그 내용이 "법죄행위"라고 하였습니다.

더 기막힌것은 위의 까페내용이 죄가된다면서 국내에서도 모든 사실이 밝혀진
2003년 10월에 또 다시 기소했다는 것입니다.지금 현재 이 사이트에서 알리는 내용이
어떤 한 회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이나라 국민을 지키겠다고 알린 켐페인이
형사 2 건, 민사 2건 모두 4건의 소송을 당하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온통소송문서 속에서 살아갑니다.
제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일이 아니고 이나라 국민을 지키고자 하는 일인데
도움을 받아야할 정부로 부터는 어떤 도움도 없고
오히려 밝혀지길 두려워하며, 숨기려고 하고, 그것도 모자라 불리한 답변으로
저를 궁지에 몰때
참 내가 왜 이 사람들을 위해서 이래야 하나?
하며 영혼의 절규를 추스리기에 시간을 보냅니다.


저희가 알린 내용은 오존을 발생시키는 방식의 공통적인 내용을
우리 국민에게 알린것입니다.

그것도 , 미국에서 금지된 제품이 국내에 아무규제없이 판매되고,
우리소비자, 특히 아기들에게 치명적이기에 이를 경고하고자 알린것입니다.

분명히 어느 한 회사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국내에도 그런 제품이 10여 업체가 있었고,
외국에서 금지된 제품들 마져 유통되고 있었기에 이 캠페인을 한것 입니다.

그런데 이 내용이 사실이라도 처벌받고, 거짓이라도 처벌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인체 안전 기준의 10배 이상이나 초과하는 제품들, 특히 비린내를 음이온으로
잘못알고 있는 우리 국민을 누가 지켜줄까요?

관계기관 조차 10여년동안 모르고 있다가 이제서야 규제법이 있다고 하면서도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를 밝혀서 이 나라에서 오존(비린내)을 막은 저는 정식재판 청구해서 정식죄인 되었습니다.


이러는 동안 1년 하고도 7개월이 지났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이 일을 하였느냐고요?

바로 저를 조사하며, 힘없다는 이유로 마음껏 휘둘르던 사람들을 위해서
했다고 생각하면 참 어이없습니다.
그냥 내버러둘껄(?) 하는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이 땅에서 큰 일 안당하고 40여년 살아왔고 또 그렇게 살아가야 할 땅이기에

사업장이 파괴되고, 온 집안이 쑥대받이 되어도

진실은 밝혀지게 되리라고 믿으며 참고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면서도 자꾸 뇌리를 울리는 소리는

참 ! 놀라운 나라구나 ! 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아래는 제가 우리 국민여러분께 마지못해하는 호소의 넉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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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렇게 정부기관에서도 모르고 있었던 사실을 알리고
정식으로 죄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해야 할까요.
이나라 사람들을 오존으로 부터 막아준 것이 이렇게 죄가 됩니까?

a 나 ㄱ 회사라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런 제품의 세계공통된 내용으로 알렸는데
한 회사를 지칭했다고 하며, 이 사이트에서 알리고 있는 내용이 범죄행위라고 합니다.

이 훌륭한 사람들을 위해서 이 나라에서 오존을 막아주고 ,그 대가로 죄인되었다고 생각하니
참 뭐라고 해야할지, 생각해보셨나요. 어떤 기분일지.

여러분은 왜 가만 있습니까?

벌건 대낮에 날강도를 당하는데, 그것도 여러분, 특히 아기들을 지키려다가 xx , ㅌㅌ 들에게
사업장과 집안이 풍지박산이 나는데 그냥 구경하고 있나요? (이제 만 1년 7개월 되었습니다.)


참 놀라운 나라입니다.



지금은 항소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저를 도와주시는 방법은 이 사실을 많은 분들께 알려서
피해자를 막아주시고, 그리고 저의 억울함을 알려주셔서
공정하게 재판받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제 앞갈음도 못하는 자가 주제넘게 국민을 지킨다고 나셨다가
이렇게 이제 국민앞에 도움을 호소하며, 두서없는 글 남깁니다.

곽 춘 규 拜上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