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여고생입니다.
저희집은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청풍음이온발생공기청정기 그린나라 35제품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때마다 비린내가 많이 났는데 음이온이라니 앞에가서 들이마셨던 기억도 나네요 참 무서운 행도이였어요.
저는 아주 건강하였습니다. 적어도 제품사용전에는요.
그 이후 결과가 참 무섭더군요. 목에는 항상 가래가 있고 자다가도 숨이 막혀 벌떡벌떡 일어나고 숨쉬기도 힘듭니다. 시력도 2.0 1.5그정도 였는데
지금은 0.3을 달리고 있습니다. 정말정말 참을수가 없어요.
부모님은 방송을 못 보셔서 그냥 당장 꺼야겠네 정도이신데 저는 방송도 보고 많은 정보를 보아서 분노폭발입니다.
겨울에 특히 심해서 시험에도 엄청나게 지장줘요
아무리 병원에 다녀도 낫지도 않고 우리 대한민국 참 위대한 나라입니다.
그런 무서운 물건을 쉬쉬하며 나몰라라한 검사나 판사 그런거 신고하라고 있는 소비자보호센터하며 어른이 되는 과도기인 시절에 썩은 나라의 단면을 그대로 보는듯 합니다.
이 일은 반드시 묻혀서는 안됩니다.
휴유증이 더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만약 이 일이 묻히면 반드시 제 2의 제3의 공기청정기 피해사례가 나오지 않을까요?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