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곽춘규 선생의 의로움에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저는 얼마전 지인의 소개로 알파인 공기청정기를 구입해서 두달가량 사용했습니다. 다섯살난 제 아들이 천식증세로 기침이 아주 심했거든요.
비릿한 냄새가 역겨웠지만 조금 지나니 익숙해 지더라구요. 몸에 좋다고 하여 24시간 틀어놓았지요.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이상한 증세가 식구들에게 나타나기 시작하더라구요. 기침이라곤 하지 않던 막내 딸과 저, 제아내까지 잔기침을 계속해서 하기 시작했으며, 얼굴이 푸석해지고 소화도 잘되지 않는것 같구...가을타나 생각했었는데...알고보니 그놈의 물건때문이었나 봅니다. 우연히 어제 방송을 보고 얼마나 분하고 원통했는지 모릅니다.
저도 사업을 하는 사람이지만, 얄팍한 상술때문에 사람건강까지 해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곽선생님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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