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합니다.
어제 고발 프로그램을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내가 구입했던것이라
남편이 나한테 화낼까봐 가슴 조여가며 봤습니다.
어쩐지 감기가 한번 걸리면 낫지를 않고
계속 기침을 해댔습니다.
병원에 가도 소용이 없어서 그냥 방치할 때도 많았습니다.
여름에 잠깐 멈췄다가 가을이 오니 또 기침을 심하게 하네요
(특히 밤에)
어제는 방마다 있는 (청풍2개+ 코멕스1개+ 기타1개) 공기청정기를
모두 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침도 한번 밖에 안했습니다.
그렇게 심하게 몰아치던 기침을 말입니다.
청풍은 모든 마트에서 할인도 안해주던데
자신있게 얼굴을 내보이던 사장님을 믿었었는데...
이거 이제 버려야 하나요?
이제는 다시 구입할 경제 능력도 없습니다.
보상받지 않고는 너무 억울합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