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전에 비린내나는 공기청정기를 구입해서 임신기간동안 13평 작은 원룸에서 풀가동하며 틀고 지냈어요
아이 낳고새아파트로 가서 매일 틀었어요 비린내가 나는건 악취제거때문에 그런다고 그러기에 좋은걸로 알고 새아파트라 더 열심히 틀고 아이 머리위에 두며 살았어요
그러나 아이가 8개월쯤 폐렴과 천식으로 입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년이 지나 또 찬바람이 부니 역시 천식기 있다고 약을 2주동안 먹었습니다.
어제 방송전까지 전 공기청정기를 틀고 있었어요
이 무지함을 이 억울함을 어찌 합니까
울아이가 천식이 생긴게 꼭 이것탓같습니다.
물론 감기때문이겠지만.... 2002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몇년동안 우린 오존에 노출되어있었다 생각하니 너무 끔직하군요
제발 이놈의 회사에게 하늘의 벌좀 내려주십쇼
너무 억울해서 어제 잠한숨 못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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