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년째 그린나라20을 쓰다가 얼마전에서야 샤프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우리집안이 천식 및 알레르기와는 관계가 없었는데 2년전 천식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무척이나 고생하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을 보고 너무 충격을 먹었습니다. 천식판정후에도 더더욱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얼마전 어제 추적60분에 나온 대학생들이 하던실험같은것으로 폐활양을 측정하였는데 의사선생님이 30대에 비해 폐활양이 너무 적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말듣고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물론 다른 여러가지 알레르기테스트에서는 아무이상이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생들이야 1시간만 사용했어도 그렇게 효과가 있었는데 몇년동안 누적해서 사용했으니 당연하다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그리고 특별히 천식 및 알레르기와 관계가 없던 내가 왜 그렀던지가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어제 방송을 보고 하도 열이 받아 구매했을당시 설명서를 보니 오존에대해서는 한마디도 없더군요. 아가들방에 설치하여 사용하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좋은말만쓰여있고 주의사항으로는 '단 1m정도 높이에 설치하여 사용하라'는 말뿐이었습니다.

평생을 천식을 가지고 무척이나 괴롭게 살아가야하는데 그게 저것때문이었다니 누가 상상이나 했을줄이야.

그때당시 담배연기를 빨아들이는 광고로 홈쇼핑등으로 엄청나게 많이 팔렸던 제품으로 아는데 (그것때문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되었거든요)
오늘 보니 피해를 당하신분들이 많으시군요...

반드시 법정소송으로 가겠습니다. 내 평생의 건강을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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