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살과 6살 두딸을 둔 엄마입니다..
2년전 구입한 청풍 그린나라를 하루도 빠짐없이 켜놓고..
안방문 꼭꼭 닫고 생활을 해왔습니다..
첫째 아기는 천식에 호흡기 질환을 계속 앓아왔지만 원래 좀 약한 애라 그런가보다 하고 지냈는데...
둘째 아기는 저희 시댁에서 키우다가 올해 2월에 데리고 왔는데..
시댁에서 크는 동안 감기 한번 안하던애가 우리집에 오고 난뒤부터 천식에 비염..호흡기 질환을 달고 사는것입니다..
게다 폐렴으로 입원까지 했구요...
제가 잘못 키워서 그렇다고 자책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어제 방송보고 저....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리모콘 든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물론 그모든게 공기청정기 때문만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오존을 매일 우리 아기들에게 마시게 했다니...
정말 참을수 없습니다..

알려주세요..
어떻게 하면 되는지...
도저히...
가만 있을수가 없네요..
청풍 이용자님들.. 다 보상받아서 air365에 기부합시다...

관리자님...
꼭 싸워주세요...
이겨주세요.....
후원도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