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큰애 태어나서 5개월부터 지금까지 틀어주었습니다. 지금 비염으로 일년내내 병원다니고 있습니다. 남편은 자다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잠을 깨기 일쑤입니다. 필터 갈은지 한달도 안됐는데 냄새가 납니다. 얼마전에 진공 청소기로 다 빨고 청소했습니다. 남편이랑 큰애가 자는방에 공기청정기가 있습니다. 근 30개월동안 병원다니고 약먹이고 애가 아팠던거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필터식은 상관없다고 하던데 왜 냄새가 날까요? 필터식 사용자분들중 해당되시는 분들 답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뭉칩시다. 어른들이 사용했다가 그랬다면 이렇게 분하지도 않을겁니다. 왜 힘없고 약한아이들이 희생양이 되어야 합니까? 저출산시대에 지금 있는 아이들만이라도 지킵시다. 우리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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