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가 신생아때부터 약 8개월이 넘게 청풍 그린나라 열심히 틀어줬네요..
깨끗한 공기마시며 크라고 좋다는 공기청정기 사다가 틀어젔는데,,
울딸 그 기간동안 마른기침 했습니다.
병원에도 문의했지만 감기도 아니고 뚜렷한 원인을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럴때 마다 병원에갔다 돌아와선 공기가 안좋아서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청풍 더 열심히 틀어줬습니다. 미쳤지요.. 정말 미쳤지요.
젠장.. 그때 울아가 왜 그렇게 마른기침을 했는지 이제야 원인을 알았네요..

그 비릿한 냄새가 싫어 요새 한동안 틀지 않았는데 그 때문인지 기침은 더이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오존에 노출되었으니 커서 뭔 문제가 생길지 어찌 압니까

갓태어난 아가에게 그런 독가스를 품어준 무지한 엄마인 제가 울딸에게 참 죄스럽습니다.

그런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제품을 만든 청풍과 그것들을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않은 관계기관.
모두 용서받지 못할것입니다. 이 엄청난 일들을 벌인 짐승만도 못한 넘들이 처벌받을때까지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