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440K를 구입하기 전날 추적60분이 방영되더라구요

공기청정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구입한것이기때문에 현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적60분게시판과 그리고 이곳 air365 그리고 다음까페에 있는 몇몇

공기청정기관련게시판에서 끊임없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의문점이

그리고 소비자의 불신이 점점 쌓여만 가는것 같습니다

추적 60분에서 문제시 삼았던 공기청정기(비린내나는...)들은

집진식 공기청정기(여러개의 구멍이 뚫린 기계)입니다.

예전에 일하던 곳에서 집진식 공기청정기를 사용했었는데요

그 땐 그게 오존인줄은 몰랐고... 그저 너무 비린내가 심하다고

생각만했었죠... 지금보니깐 그게 오존이 많이 나오는 음이온

집진식 공기청정기였구요...

현재 복합식을 사용하시는분들까지 걱정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특히 아이키우는 분들께서는 얼마나 걱정이 더 하실지...

저 역시 방송을 보는중에 좋지않은 마음이였던것 같아요

복합식이란건 (필터식 + 이온발생) 두가지 기능이 합해진 청정기를

말하는데요

게시판 글을 살펴보니 필터식을 사용하는데도 비린내가 난다고 하시는

분들도 종종계신데... 그건 비린내가 아니고 필터에서 나는 냄새일꺼구요

필터를 청소하시거나 새 필터를 구입하시면 바로 없어질거에요

이온이 아닌 필터에서 걸러나오는 공기에선

절대로 오존비린내가 날 수 가 없어요 (오존은 이온발생기 안에

전기적장치를 통해서 이온이 나올때 같이 발생됩니다)

어저께 샤프 청정기 뜯어 보니깐 필터부분은 상당히 단순하더라구요

선풍기 앞에 필터 3개 붙어있고 끝...

걱정하시는 부분이 이온발생기 부분인데요... 샤프껀 이온발생기만

전원 ON/OFF 하는 기능이 있더라구요 사용해 봤는데 제가 예전에

일하는곳에 있었던 집진식 음이온 발생기에서 났던 그 비린내는

전혀 안나구요... 오존이 사람에게 유해할 정도의 양이 되면

바로 사람이 느낄 수 있다네요 비릿한 냄새로써...

(음이온은 무색, 무취 라네요)

추적60분에서 문제가 있다고 한 제품들이 그 집진식이라고 했고

요즘에 나오는 복합식에선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고 저역시

오존 냄새를 맡을 수 없었기에... 저는 그냥 제품을 맘 편해 쓸려합니다

그래도 찝찝하신분들께서 이온발생기 부분만 OFF 하시고

필터만 써보시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두서없이 생각난데로 쓰다보니 너무 허접한 글이 되어버렸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많이 하시면서 사용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쓴 글입니다... (혹시라도 업체 알바라고 할까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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