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작년봄부터 몇년 동안 알르지 천식과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들이 안스러워서 힘든 살림에 무리해서 공기청정기(청풍CAP-3010S)를 구입하여 24시간을 틀어 놓고 살았는데.. 나아지는 기미도 없고 저두 얼마전부터 알르지 비염이 생겨서 요즘은 코로 숨쉬는 것이 불가능하여 병원다니며 치료 받고 약을 달고 사는데.. 오늘에야 공기 청정기 이야기를 듣고 여기 저기 다니다가 이 사이트에 접속하여 게시판 글들을 읽으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만약 오존이 병을 악화시킨다면 누구에게 이 억울함을 하소연 해야 합니까?
한번 기침하면 가슴이 아프도록 하고 이마엔 땀까지 흘리는 것을 보면 너무 맘 아파서 어쨋든 덜 힘들게 해줄까 싶어서 장만한 공기 청정기가 독이었다니 화가 치밀어서 코드도 뽑고 구석에 밀쳐뒀습니다....
꼭 진실을 밝혀서 비양심적인 업자들 지구에서 영원히 추방좀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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