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는 그제품을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제 시어머님께서 무슨 공연같은곳(좋은 공연이 아니고...)에서 선전하는거
사오셔서 제 신랑이랑 저랑 그런곳에서 파는 물건은 사지 마시라고 말렸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어머님이 시댁,저희집,시누이2집 해서 4대를 구입하려고 하셨는데
같이 가신 아버님이 말리셔서(거의 싸우셨죠) 그나마 한대만 구입하셨답니다. 시댁에서 놓고 쓰실때도 저희가 한번씩 방문하면 이상한 냄새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시어머님은 화~한, 시원한 냄새가 난다고 하셨는데
전 아니었습니다. 영 거슬리는 냄새더군요. 비릿한게..
그리고 나서 저희집에서 그걸 쓰게 된일이 있었는데요.
전 한시간도 못돼서 그거 꺼버렸습니다. 그 냄새때문에 가슴도 답답하고
영 아니더군요. 그 제품이 오존발생기 겸용이라서 오존수로 목욕하면 좋다는 제품설명서를 보고 아토피있는 우리 애들 목욕시켜줄려고 물받아놓고
호스꽂아서 넣어 두고 정해진 시간이 돼서 욕실에 들어갔는데....
아유~~ 가슴이 쐐~해서 마치 락스로 욕실 대청소 하는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싸서 창고에 넣어 두고 있습니다.
버려버릴까하다가 또, 시어머님이 그러면 그냥 버려버려라 하셨는데
그걸 30만원이 넘게 주고 구입하신데다가, 시어머님이 사신거 제손으로
내버리기가 뭐해서 아직 창고에 있습니다. 자리만 차지하고있지요.
어떻게 그 위험한 걸 만병통치인양 선전하고 물건을 팔아대는지
양심이 없다없다 해도 이럴수가...
님께서는 그렇게 오래 사용하시면서 가슴에 통증도 없으셨나요?
어디서 어떻게 구입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윤동진 님 쓰신글

제목 : 하셀 에어존(오존살균기+공기청정기)를 쓰고있습니다.
이 제품을 03년에 구입해서 쓰고 있었는데요.

약간 비릿내가 납니다.

방송을 보고 찜찜해서 올려봅니다.

이 제품을 계속 써도 되는건지.

만약 이상이 있는 거라면

저 역시 환불을 원하고 있고요.

환불이 가능한건지.

그리고 이 제품을 쓰는 다른분들은 괜찮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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