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용 님 쓰신글

제목 : 우리집의 피해는 이렇습니다
청풍의 그린나라가 발명특상을 받았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할때가 아마 99년으로 생각됩니다.
어디를 가나 중소기업이 발명특허를 받았다고, 그리고 담배연기를 통에 넣어 실험해주며 음이온이 방출되어 건강에 아주 좋다고 나이먹은 노친네 사진을 넣어 선전하던 그때, 건강을 생각해서 하나를 구매 하였습니다.
그때는 20평형이 20만원정도 하였으니 싼 가격은 아니었죠.
거실에 하나 놓고, 침실에도 하나를 구매하여 놓았습니다, 비릿한 냄새가
오존이 아니라 음이온이라고 생각하여 모드를 강으로 설정하여 사용 하였죠. 전기세 부담도 없다고 떠들어 대던 모습을 들었으니까, 전기세보다 건강이 최고라 생각한 저의 뜻이었죠. 물론 와이프는 비릿한 냄새가 싫다고
꺼버리라고 하더니, 매일 맏는 냄새라 면역이 되는것 같더군요.
그후, 우리의 둘째 아이가 태어 낫습니다, 첫째는 본가에서 살면서 낳아으니까, 청풍하고는 친하지는 않지요, 둘째 아이는 청풍을 하루 24시간 임신할때 부터 맏고 살아서 그런지 증세가 더욱 심합니다
둘쨰 아이가 4살때 눈이 이상한거 같아 안과에 갔더니 원시라고 시력교정을 하랍니다, 지금도 매일마다 한쪽눈을 2시간 이상씩 가리고 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일년내내 기침에 감기, 마른 기침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병원에 입원까지 했구요, 기관지에 좋다는 백련초, 프로폴리스, 코막힘을 없애 준다는 스키리쿤까지 구매하여 사용중 입니다.
물론 대학병원에 어린이 한의원, 창동의 유명한 한의원이 있다고 해서 요즘은 거기로 다니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와, 저, 아외프도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젠 우리 소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답변]
제가 지금 청풍에 문의 하고 왔습니다.

- 문의 내용-

청풍 제품을 작은 아버님께서 사용하시다가 2년전에 56세라는 연세에 별세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제품을 제가 물려 받았지요. 그니까 청풍 제품을 2년동안 하루도 끄지 않고 사용해 왔습니다.
와이프는 비염알르지가 있어 이걸 사용하면 조아지리라 생각했었죠. 그리고 한달전 딸아이가 태어 났습니다.
그런데 방송으로 그리고 air365.net 이라는 사이트에서 보면 내가 우리 가족을 죽음으로 몰아 넣고 있었다는것 아닙니까?

혹시 작은 아버님이 급작스레 돌아가신것도 이제품때문이 아닌가 하는생각도 듭니다.

귀사의 명확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지금 회사라 명확한 제품 모델명은 알수 없으며 최초에 귀사의 회장님이란분이 나와서 선전하던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아토피 증상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귀사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그것도 아주 빠른시간안에.
지금 맘으로는 수고하시라는 말도 못하겠습니다.

- 문의 내용 끝 -

답변을 받는데로 다시 올릴 예정이며 만일 이 내용이 사실 이라면 이 개같은 회사는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합니다. 집집마다 원자폭탄 실험하는것도 아니고. 우리 아이들을 또 내가족을 망쳐 놓다니..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