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읽다 감정이 복받치네요.

워낙 다혈질이지만 나름대로 냉철하다 생각하는 탓에 참고있었건만

윗글읽다가 울컥하면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가 있는거죠.

월드컵때 그렇게 흥분에 기쁨에 슬픔을 함께 가진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

스러웠건만 군비리며, 미군문제며 사건 터질때마다 이나라에 살고 싶지않

단 생각이 아니 그보다 내 자식들을 이 곳에서 키우고 싶지않단 생각이 듭

니다. 한때는 애국가만 들어도 가슴 찡한 그런게 있었는데 이젠 들어도 욕

만 나올거 같습니다.워낙에 오지랖 넓은 성격이라 이것저것 다 간섭하는 성

격탓에 또 글남기지만 하나씩 잊어야 제 마음이 편할런지 어떨런지 모르겠

네요.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