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02년쯤에 청풍그린나라 30평용 구입했죠. 단순히 우리 아기 좀더 깨끗한 공기 마쉬게 해주고 싶어서.. 저뿐아니라 애가진 부모라면 자식들을 위해서 머라도 못해주겠습니까. 그당시 현금 27만원인가 청풍 대리점에가서 직접샀습니다. 그때만해도 청풍 티비광고에 심심찮게 나올때였죠 투명상자에 공기청정기 넣어놓고 담배연기 없애는 화면에 혹해서.. 방송에 나오기전까지만 해도 참 부지런히 사용했습니다. 사은품으로 주는 차량용도 덩달아..그냥 애들한테 좋겠거니.. 다들 그러지 않으셨나요?
방송보고 얼마나 황당하고 화가 나던지 그때서야 우리애 아토피가 공기청정기 때문일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에.. 밤마다 가려워서 고생하던 딸만 생각하면 막말로 이딴 쓰레기같은 제품 만든넘들 갈아마시고 싶은생각도 한두번도 아닙니다. 더욱 화나는건 그회사에서 보상판매 한다고 연락왔더군요. 자기네들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는 듯 한마디 사과도 없이 말이죠.
이런 사람들 버젓히 돈 벌며 살수있는 사회 우리 자식들한테 물려주지 않기위해서라도 무조건 동참합니다. 나쁜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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