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쯤 저는 청풍 집진식? 인지 선물 받고 가동시켜보니 비린내가 나길래 몸에좋다는 풍문만 듣고 3년간사용했지요.
여러내용보니 그 비린내가 몸에 좋은지 알고 사용했구요. 또한 신제품에는 나타나는 현상이라 알고 저희집에 겨울철 주로 사용했어요.
그때 당시 아내가 임신중이라 조금이라 위한다고 제가 먼저 그 비린내를 좋은줄 알고 확인하고 겨울철 안방에 가득 틀어놓고 겨울을 보냈지요.
지금에야 생각해보니 어리석은 신랑이었나 봅니다.
청정기에 대한 진실?을 보고나서 제가 아차 싶습니다.
지금은 6살인 큰딸이,둘째 4살 ..그리고 비염이 있는 아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애기 키우는 부모들 마음이야 이해하시겠지만 ..
가끔씩 유독 환절기나 이유없이 한달에 이런 저런이유로 기침이 심하고 허약하다고 느껴지고..애들이 병원 자주갈 때를 생각하면.. 이것이 원인인지도 모르겠군요..
저희집에 아예 기념품으로 그 공기청정기 모셔두고 있습니다.(증거용)
이 모든게 사실이라면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청정기에 문제를 알았을 땐 사실 많이 놀랐습니다.
음식가지고 장난치는놈들은 가장나쁜놈들이지만 더한놈들은 그것을 교묘히 피해가려는,속이는 무리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와 진실의 규명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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