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버젓이 청풍제품이 홈쇼핑에서 방송하는걸 보고 피가 거꾸로 솟았습니다. 에어크린30인가를 큰애가 백일쯤 태열끼가 있다고해서 아토피될까봐 구매해서 그때부터 작은애는 태아때부터 사용했는데 작은애 기관지가 말이 아닙니다. 끄덕하면 기침에 작은애는 한때 천식이라고 해서 병원을 안방드나들듯이 다녔는데~~그런 기업이 아직도 뻔뻔하게 다른 제품을 팔고 있다는게 정말 기가 막힙니다. 허구헌날 두 아이 다 감기를 달고살아서 직장다니면서 애들 돌보느라 일주일에 이틀은 점심을 굶어야했습니다..그 방송을보고 공기청정기를 없앤다음부터 작년겨울은 거짓말처럼 병원가는 횟수가 줄었습니다.공기청정기는 지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증거로 남겨두어야할꺼 같아 창고에 잘 넣어두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산산조각을 내고싶지만 참아야죠~ 꼭 이겨주세요..심하면 장님이 된다는 말에 심히 걱정입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