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 비린내 나는 공기청정기(회사에서 기념 품으로 받음)를 좋다고 아이들 방에 1년 넘게사용 했습니다.
잠잘때에도 문을 닫고 좋은 음이온이라 해서...
비린내가 좋은 것이라고 해서..

언젠가 mbc 뉴스에서 음이온이 아닌 오존이 나온다는 기사를 접하고
(뉴스에 비친 청정기가 청풍것임)
다음날 청풍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 회사에 여직원이라는 사람이 그러더군요,(이름을 메모 안한게
후회가 되네요) 자기네 회사것 하고는 상관이 없다.
화면에 비친것은 자기네 회사 제품이 아니다.
자기네 회사 제품에는 오존이 전혀 안나오니 안심하고 사용 하라고
하더군요..
이때 그만 사용 했어야 하는데, 자기네것은 이상없는 제품이라는 말에 속아
몇 개월을 더 사용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은 너무나 화가 남니다.
몇개월후에 pd 수첩에 문제가 되서 회사에 전화를 하니 계속 며칠간
불통이더군요.
지금 그놈의 회사 지금은 다른제품으로
(보상판매해준다고 합니다...물건 팔생각 뿐이더군요)

지금도 딸아이는 아침마다 목이 아프다고 합니다.
일어나서 매일 콜록콜록하며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감기 기운이려니 했으나, 목이 아프 다는 말을 매일같이 합니다.
몇개월째 어떤날은 얼굴이 빨개지도록 기침을 하고..
저의 가슴이 아픔니다.
아이들에게 좋다고 틀어준것인데,
그리고 둘째 아이는 이유도 없이 시력이 나빠졌네요,
집에 tv 도없이 지내고, 컴퓨터는 1일 20분 사용 하고 집안에도 모든 등을
키고 환하게 삽니다.(아파트라 오후에는 항상 환한상태)
그래도 시력이 급속히 나빠진이유는 모르겠네요,
감기는 쉽게 잘걸리는 편입니다.
아들도 가끔 은 목이 아프다고 합니다.
딸아이 만큼은 목이 아프다고 하지는 않지만은 코속이 이상하다고
가끔 말을 합니다.
처음에는 이상없다고 말을 했지만은 지금 생각하니 이게 원인이 아닌가
쉽네요

내가 열받는 이유는 뉴스에 나쁘다고 했을때 사용을 중지 하라고
했으면은 조금이나마 피해가 안갔을 것을, 처음 알았을때 직원 말을
듣지 말고 사용을 중지 했어야 하는데 지금 생각하면은 너무 후회가 됨니다


물건은 아직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피해받은것을 알리기 위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증거용으로)
은행 계좌번호를 알려주세요
저도 피해보상청구를 할려고 합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