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방송을 보고 여기에 가입하게 된 사람입니다.

저는 청풍 까만색 모델,모델명은 확인을 못했네요.

쓰다가 집전판을 물로 청소하면 되는 간단한 구조로 된제품입니다.

쓴지는 한 3~5년됐구여.

쓰면서 비릿한게 저는 그회사 광고에 써진대로 다 음이온인줄알고

(숲속에서 나오는)

아예 머리맡에 놓고 자곤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음이온이 아니라 오존이라니.

아니 청풍이라는 회사에서 오존양이 적합하다 안하다 그말하기에 앞서

그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 메뉴얼에 단 한줄이라도

오존이 나오니 절대 가까이 사용하지 말고 적정거리에 사용해야 하고

오존으로 인한 폐나 호흡기가 손상될 가능성이 단한줄이라도 써놓았습니까?

미국이나 선진국에서는 약이 아니라 일상 생활용품 에도 뻔히 알수 있는 제품들 의 설명서란에 가령 본드나 도구란도 인체에 사용하지 말라거나
먹지말라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인체에 치명적일수 잇는 오존이라는걸 (방송보고 알았음)

어떻게 가까이 사용하지말라는 내용을 메뉴얼에 단한줄이라도 쓰지 않았는지여.

저는 이것 한가지만이라도 그회사는 이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구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점점 호흡기가 나빠져서 코와 호흡기에 가래가 끓고해서 나빠지면 나빠질수록 . 이 공기청정기를 제 머리맢에 놓고 신주단지 모시듯이 올려놓고 잤습니다.

그리고 눈이 피곤할때는 그 비릿한게 좋은건줄 알고 눈에도 가까이 하고
그런데 요즘 눈 흰자위에 노란게 끼어서 안과에 다녀오니 원인을 알수 없다고 하더군여

점점 나빠지는 제 호흡기가 이런요인이 있을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그제품 환불이라도 받구, 정말 생각같아서는 피해보상이라도 받구 싶은데여 , 제가 지방에 있구 비용이 어떻게 들어갈지 너무 화가 나네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여

제 이멜입니다. 답변주세요 x2n2@paran.com

그리고 찾아보니 공기청정기피해 사이트가 잇네요

http://www.air365.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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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이 것의 쟁점은

첫째 청풍 공기 청정기가 유해 하냐는거구여.

우리같은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방송보도 대로 청정기에서 나오는 오존을 밀페된 공간에서
(특히나 공기청정기를 사 쓸수 밖에 없는 민감한 사람들) 마시다 보면 일어나게 되는
위험성을 객관적으로 실험데이타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공인된 인증서 어쩌구 하면서 , 그인증서라는게 상당한 거리에서
측정한거겠지여. 그러면 결국 큰 문제 없다는거 겠지여.


둘째 설령 회사 말대로 제대로 적당한 거리에서 사용한다면 별문제 없다하더라도,
일어날수 있는 위험가능성(저 처럼 아주 가까이 놓고 자거나, 밀페된공간에서 하루종일 틀어놓고 비릿한게 음 이온 인걸로 순박한 소비자에게 인식한건 백번 잘못한걸로 생각되고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구 봅니다.)즉 소비자에게 메뉴얼이나 기타방식으로 그 위험성에 대해 고지를 했냐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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