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좀 동했던건 사실이지만(이렇게라도 하면 좀 덜 억울한가 싶어서) 저는 이제 공기청정기라면 너무 싫구요 청풍꺼랑 집에 하나 더 있는데...그 두대에서 힘차게 뿜어나오는 지독스런 비릿한 냄새 참고 사용했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벌써 구역질이 나오려고 하는데...집에만 오면 느끼하고 코를 찌르는 그게 오존이라니!!!
설명서에도 거짓말을 늘어놓고 이제와서 딴소리네요...
뭘 어떻게 해야 속이 시원할까요 우리집엔 그래도 애기는 없지만...아버지는 두경암 어머니는 중풍으로 투병중이십니다.
근데 오존이라니... 구입하고 2년은 어머니가 일하시던 카운터(코앞), 1년넘게는 매일 기침때문에 못주무시는 아버지 방에 놓아드렸는데(이땐 암인지 몰랐지만 목이 붓고 매일 콜록콜록)미친짓이었네요
이제와서14만원만 주면 나쁜거가져가고 좋은거 주겠다? 그것도 최대한 손해보지 않으려고 발발거리며 머리굴리다 최한계선을 찾아서...?
...어느나라 상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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