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초기에 롯데 백화점에서 그린나라35를 구입했습니다(2002년7월)
이번 방송을 보구 롯데에 어떻게 된건지 따지니 본사에서 아직 연락이
안 왔다 하더군요...
그 다음날 청풍에서 연락이 와서 결과가 나올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더니...몇일뒤에 전화가 또 와서는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이번일로 영 찝찝해 하시니 56만원짜리 새걸로 교환해준다 하더군요...전 솔직히 그때는 청풍말을 믿었고,아니 믿고싶었습니다.
몇일전 방송을 보구 전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터넷에서
이런 많은 피해사례가 있는지도 놀라웠으며 이런걸 모르는 제가 너무 바보갔습니다.
우리 딸이 모세기관지염으로 입원한거면 두달동안 기침 콧물이 끊이지
않는게 그 청풍... 내가 무척 조아라고 해서 친구들에게도 소개까지 한 제가
너무 바보갔습니다...
오늘 청풍에서 56만원짜리 공기 청정기가 택배로 와있더군요...
물론 집에 사람이 없어서 그린나라35는 가져가지 못했구요

이젠 전 청풍이니 뭐니 다 싫고 빨리 병원가서 폐사진부터 찍어봐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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