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청풍 자이툰부대에 공기청정기 증정이라는 기사를 봤던게 기억이 났습니다..그때 신문 사진에 그린나라가 있었었구요..

근데..몇일전에 청풍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그 사진이 예전과 좀 달라진게 있더군요...

한번 비교해보세요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여 넣어 주세요)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11250179&title=%EC%9D%B8%EB%AC%BC - 신문기사원본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29&article_id=0000087815 - 신문기사 원본

http://chungpung.com/cominfo/news_read.asp?idx=182&page=1 - 청풍 홈페이지 사진

보시면....그린나라 제품이 박스로 대체 된게 보이실겁니다..
찔리는게 없으면...왜 이런짓을 할까요??
이라크에서 고생하시는 자이툰부대 대원들의 건강도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제품 교환해준다는 건 절대로 하시면 안될거 같습니다..
그게 그들에게도 자기회사에게 피해안가게하는 최선의방법이겠죠??

판매가가 50~70만원이어도 제조원가가 얼마나 될까요??
12만원 받고 전부 교체해줘도 그들로선 별로 손해가 없다는 겁니다..
왜냐면..최소한 제품원가 정도는 뽑을수 있으니까요..

그린나라가 보통 10~20만원에 사셨을겁니다..그거 원가 얼마나 하겠습니까?? 플라스틱 몸체에..동판..간단한 전기장치...

이상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PS) 그리고 무엇보다고 청풍에 화가나는건 음이온의 좋은점만을 강조하고 오존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안하고 제품을 판매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제품 설명서에 오존이 어떤 경우에는 인체해 유해할수 있다는 경고 문구만이라도 삽입했더라면...그린나라에 코들이대고 숨쉬는 일은 적어도 없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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