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 방송직후 공기청정기 끄고 살았는데 한참을 괜찮았거든요..
10월말쯤 애기 보약 지어먹이려고 어린이 한방병원을 갔는데 그곳에 청풍제품이 있는거예요..
엄청 찝찝한 마음에 당황스럽더군요.그래도 잠깐은 괜찮으려나 하고 원장님 방으로 들어가니 거기도 공기청정기가 있더군요.
상담후 원장님하고도 공기청정기 얘기를 하니까 안그래도 방송후 끄려고 했는데 청풍에서 최신제품은 문제가 없다고 해서 켜놨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바로 컨디션이 안좋더니 그 뒤로는 기침을 엄청 심하게 하더군요.
병원가니 천식이 또 왔다고 하면서 약을 먹기 시작한게 지금까지 계속 먹고 있네요.
저또한 한참을 괜찮았는데 그뒤로 목이 부어서 낫지를 않고 병원가서 주사에 약 지어서 먹으니 좋아졌어요..
그게 우연인지 아닌지 ..그전부터도 그런거지만..방송전에도 날짜 짚어보면 공기청정기 틀면 애기가 안좋아지고..여름엔 항상 문열어 놓으니 안틀어놓고 하니 괜찮았는데 이번에도 한방병원 다녀와서 그담날 바로 그러니 이젠 그 한방병원도 가기가 싫어지네요.
뭔가확실한 결론이 나야하는데 마음만 답답합니다...
공기청정기도 환불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증거물로 갖고 있으라고 하니 보면 화만 나고....
답답합니다..
청풍 홈페이지도 정말 이상하군요...
그렇게 자신있으면 공개게시판 함 만들어 놓으시지요..
이젠 상담 게시판까지 닫아 놓더군요
고객이 좋다고 글 올린것만 올려놓으면 다 좋은겁니까?
좋은 소리만 듣고 좋은 물건이 나옵니까?
개선할건 개선하고 잘못된점은 시인하고 시정해야지요...
뭔가 찝찝한게 있으니 공개게시판이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한심합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