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으로 이사가면서 공기와 물의 중요성을 알기에 ㅇ홈쇼핑을 통해 구입했어요 게다가 임신중이였구요 남편은 두통 대문에공기청정기를 트는걸 싫어했어요(체질이려니 했어요) 큰애는 입원한 적없이 건강했는데 태어난 아기는 모유수유 중에도 불구하고 돌전에 기관지염, 폐렴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했답니다 퇴원 후에는 공기청정기가 무슨 보약이나 되듯 강으로 더더욱 틀어댔습니다 입원 중에는 유독 기침 소리가 각혈할 정도까지 심해서 같이 있던 아기 엄마들까지 걱정할 정도였어요 20개월에 다시 입원 지금도 기침가래로 병원을 두달째 다니는데 입원 고려중입니다 아기때 망가지는 기관지는 회복도 힘들다던데 제탓인것 같아 눈물만 납니다 더욱이 보험사도 폐렴으로는 보험가입이 좀 어렵다고 기피하니 기가 막히네요. 시댁에서는 공기청정기능 겸 정수기를 사셨는데 어머님 천식이 더욱 나빠지셨고 처음엔 물에서도 비린내가 나서 지금은 공기청정기능은 꺼놓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