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개월째 아이도 출산 예정이고 하여 구입한 청정기 몸무게는 17kg이나 늘었음에도 2.54 kg의 아이를 낳고 맘 졸인거 생각하믄 의사도 특별한 질병이 있는것도 아닌데 아이 몸무게가 늘지 않는다고 막달진료에서는 이러다 인큐베이터 들어가야 할지도 모른다고 걱정까지...
그러더니 열심히 먹으라더군요...
그리고 출산후 아이와 저는 산후조리시부터 내내 1m이내에 노출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부부 특별히 피부가 안좋은것 같진 않은데 아이 피부는 까칠 붉게 허물이 벗겨지고 애기 낳고 저는 계속 감기에 알레르기성 비염에 급기야 작년말 천식 판정을 받고...
아이는 생후 6개월 정도에 입원하는등 계속 감기 기관지등등으로 일년내 콧물은 끊이지 않고 정말 많이도 애를 먹었습니다. 그러다 도저히 쇠냄새가 싫어 5월경 꺼버렸더니 아이도 저도 그이후엔 감기가 걸려도 가볍게 2~3일 정도 않고 끊나네요 그이후로 천식이나 감기로 병원에 제가 간건 1번이랍니다... 아이도 5개월동안 병원에 예방접종포함 2번 갔답니다
그런데 세상에 방송을 보니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를 못하겠어요...아이가 입원할정도 라면 그것도 일년에 병원문턱이 닳도록 다닐정도라면 아픈몸을 이끌고 아이라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일주일에 한번씩 침구류 삶았습니다 하루를 청소하는데 투자 하고
저는 만3 년을 그러고 살았습니다...
호흡기 질환은 내몸과 아이의 일부분이었으니...

우리 아이 지금까지 아토피 전용 세제에 크림 막대한 병원비 그리구 아이가 얼마나 고통을 당했는지...
생각하면 무지한 엄마로서 자신이 밉고 아이에게 미안한맘뿐입니다...
마지막으로 고군분투 해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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