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2002년 2월달에 청풍그린나라 35평형 공기 청정기를 구입했습니다.
둘째 아이를 낳고 아이들에게 좋은 공기를 주고싶은 마음에
남편을 졸라 사게 됐는데.....
추적60분 방송을 보고 너무 놀라 공기 청정기 코드를 뽑았습니다.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사람의 목숨을 상대로 장난을 치는지 기가 막히네요.
저희 아이들도 병원을 달고 살았어요.
한애가 입원해 퇴원 하면 또 한애가 입원하고, 공기 청정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잠자는 아이들 머리 맡에 항상 틀어 주고 했는데....
저희 작은 아이는 방송 하는날도 고열로 밤새 토하고잠한숨 이루지 못했습니다.함께 동참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글남겨 주세요!!
어떻게 피해 보상을 받아야 할지..그동안 아이들이 고생 한걸 생각하면
그 사람들도 똑같이 겪게 만들고 싶네요...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