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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기일실이 아닌  일반 법정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가정법원  동관 374호 )
"
  재판장께서는  손해배상의 청구취지를 분명히 하라고 했습니다.
     즉 , 위자료 인지 (정신적이라고 못박음)
            적극적 손해배상인지, 소극적 손해배상인지를 명확히  하라고 주문하였습니다.

           꼭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가 뭘까요?
           원고들이 이런 소송을 제기한 것은  제품을 사용하여서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었기도 했지만,
           지난 10여년간 새빨간 거짓말에 속아서 제품을 사용한 것, 그리고  그렇게 속은 원인이
           소비자보호원에 있기 때문이기에  이 소송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재판부는  아예 칼로 자르듯이 위자료냐 (정신적),  아니면,  적극적 손해배상이냐, 소극적 손해배상이냐를
            확답을 요구하기에   제가  위자료임을 변호사님께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재판장께서   "음 정신적 위자료" 로 결정했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이런 결정이 되었다면,   피해서류를 내신분들은 처음 이 소송을 진행했을 때 토론된 것과 같이
               별도의 손해배상소송이 진행되면 될 것입니다. (걱정마시고, 기도하시며 힘내세요!)
              
            

     그리고 제가  발언권을 얻어서    2004년 8월 8일의 kbs 일요스페셜  내용을 cd에 담아온 것을 말씀드리고
     약간의 설명을 하였는데,,,   말을 끝까지 못하게 막더군요.   갑자기 2003년도 형사, 민사 재판 받던때가 
     악몽처럼 떠올랐습니다.  저는 지금  극히 자제하여  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이 cd 의 내용에는    오존을 인체실험과 식물실험을 한 내용이 있습니다.
          100 ppb (=0.1 ppm )  ,   200 ppb (=0.2 ppm)    ,   300ppb (=0.3 ppm)    (식물의 경우) 
          사람의 경우에는  "아주 낮은 농도의 오존" 이라고 표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위의 식물농도보다도 훨씬 낮다는 뜻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가 된  비린내나는 오존 공기청정기에서는   무려 500ppb  에  접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증거는 아래의 공기기관 시험성적서를 보시면  겨우 8시간 20분 측정하고도 500ppb (0.5ppm)에 근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기청정기 측정법에는 24시간 측정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도 이렇게 한것은  더 이상 측정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수치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고 ,   감당할 수 치가 넘어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나 여러분이 이렇게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kbs 일요스페셜은  공기청정기를 논한 것이 아닙니다. 일반 도심의  거리에 있는 , 그 것도 , 한 여름에만,  몇 십번 나타나는
    오존 주의보를  알리고 오존의 폐해를 알린것입니다.   그래서 재목도 "보이지 않는 공포 ,오존" 입니다.
 
     그런데 , , 바로 실내에서(365일 내내) 그것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음이온 공기청정기에서의 비린내가 오존이고 
     그 양이 기가막히게 많다는 것입니다.   위의  식물시험에도 사용하지 않은  오존량(500ppb)이 
     바로   음이온 오존 공기청정기에서 나오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믿어지십니까?     소비자보호원이 이런 파렴치한 행위를 하고도  이 렇 게    닭 잡아먹고    오리발도 아닌 닭발을 
    내놓는 것은   왜 일까요.?

    믿는 구석이 있나보지요.

    하긴 판사 20여명이 숨기는데 앞장섰으니   든든하겠지요.

   이 나라의 사법부가 어떤 판단을 할지 두고 볼일입니다.

    이 일요스페셜 프로그램을 보시려면,   air365.net  첫페이지의  우측에 있는 허파그림입니다.
   보시면,    오존이 얼마나 위험한 물질인지.

    그리고  우리가 사용한 비린내 나는 오존 공기청정기가   얼마나 많은 량의 오존을 뿜어내고 있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10년간  어림잡아도 최소한 100만대가 사용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일요스페셜 제목답게  " 보이지 않는 공포로,소리없이 많이 " 가셨습니다.
    가셨으니  증거가 없다고요?

   아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살아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이 아이들은 그 흔적?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사실을 간과하고   닭발을 내미는 것입니다. 닭을 잡아먹고서 말입니다.
   양심있는 도둑은 오리발을 내밀지요. (?)

   후안무치의 시대입니다.

   ...
   이런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지만,   말을 못하게 하는 바랍에 그냥 목구멍에 삼키고
   여기에    to 하듯이  올렸습니다. 

   보시고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맑고 싱그러운 세상    exe    곽 춘  규
 
    다음기일은   2008년 12월 15일 오후 2시 40분 입니다.


추가로 증거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위의  KBS 일요스페셜  "보이지 않는 공포 오존"    과   
   2. 환경부 발표  "공인기관 시험측정치"   를  비교해 보시면
 
  아래의 글이 진실이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겠습니다.

   3.   2004년도       한  피해자의 신고글
저도 10수년간 비린내 나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1년전 기관지가 아프고 드디어 목소리가
작아지고 쓰린경험을 하여 원인을 추적중 공기청정기에
문제가 있다고 발견하여 그 후 일체의 공기청정기를 폐기하였고(집,차량), 지금은 서서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만, 기관지 관련이라 회복이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담배피우시는 분들이 주로 집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하여 설치하고 있으나, 담배와 함께 공기청정기로 인하여 2중으로 기관지, 인후에 무지무지한 폐해를 주고 있슴니다. 용기에 무한한 찬사를 보내며, 제가 하지 못했던 일을 대신하여 주시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vvv으로 47세입니다. 잘못된 공기청정기는 살인무기입니다. 아시는 분도 흡연과 공기청정기로 인하여 성대를 들어내는 수출을 하여 지금은 말씀을 못하고 계십니다. 단지 담배때문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존을 발생시키는 공기청정기 폐해는 너무 심각합니다.
일본에서는 규제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없다니 안타깝기도 하고, 아직 피해를 감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더군다나 이러한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많은! 돈을 벌고있는 사람들이 있고 말씀하신대로 돈으로 권력기관을 매수해서 벌이는 양태는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행위이지요.

광고에 나와서 신개발품인냥 무지한 소비자를 선동하고 우롷하?사람들은 정말 양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일찌기 이러한 폐해를 알고 안타깝게 여기던 중,
곽선생님의 캠페인소식을 우연히 인터넷신문에서 보고
이렇게 용기를 내어 한 자 적습니다.

부디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 연락처는 011-333-vvvv입니다.
nn 에 살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지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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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re] KBS ibc(신관) 건물 약도입니다. 1
장익제
4142   2005-12-09
[답변] 약도입니다. 주소창에 넣으세요. http://www.kbs.co.kr/aboutkbs/ma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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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선
4136   2006-01-24
언듯 생각해보니.. 우선은 이러한 문제들이 이슈화 되어야 합니다. 단순하게 추적60분에 방송된걸루 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사회적으로 어떠한 문제로 인지가 되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네티즌들의 도움...  
10 [re] 헌법에 보장된 국민으로서의 소비자권리와 보호받을 권리 4
관리자
4136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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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BC 9시 뉴스데스크에 음이온 공기청정기 방송되었습니다. 3
박전용
4127   2006-05-09
5월9일자 방송분에 음이온 공기청정기가 기준치보다 10배이상 많이 배출되는 제품이 많고 피폭시 천식이나 폐렴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며 환경부관계자가 시중 전제품에 대해서도 측정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늦은 감...  
8 <font color=#ff33ff>대검찰청 앞의 불법체포및 연행 미수 </font> 3 image
곽춘규
4111   200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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