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님 쓰신글

제목 : 오늘 사용했는데 (음이온 공기청정기) 이럴수가.....
요즘 기침때문에 못삽니다.원래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어서 그리 크게 걱정은 안 했습니다. 병원에 1주일간 다니면서도 잘 안나아서 고생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공기청정기를 하나 사가지고 오더군요,
oo사의 oooo 꺼....
처음에는 관련 싸이트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았는데,,, 모두가 기관지에 관련된 병은 싹 낫고 거기에 악취제거에 상쾌함까지 제공 한다고 하더군요.
비린내(오존)에 관한 내용은 한가지도 없고요. 그래서 사용했죠. 그런데 높게 설치하라고 해서 그날 하루는 사용하는것을 미루었습니다,(참 다행이었습니다,)
문제는 다음날 사용한 부터 나타나더군요. 판매자가 비린내가 발생하는 것은 음이온 발생과정에서 생겨나는 것이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것을 참으면서 강,약을 맞춰 가면서 틀었습니다.
한 3시간 틀었나? 낮잠 자고 있는 동안,,, 자고 일어나니 예민한 제 몸이 낯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에 의사분들도 알레르기 체질이라고 했었는데,,,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반응했나 봅니다.
바로 목에 갈증이 느껴지고 아프더군요,,지금도 아픕니다. 그리고 갑자기 두통이 났습니다.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꼈죠,.,, 그래서 바로 인터넷에가서 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내용을 보니,, 모두가 저와 증상이 비슷비슷 하더군요. 없던 병까지 만들어 내는 제품이라고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어머니께 환불하라고 말씀 드렸죠,. 영수증 안버리길 잘했지...
평소에 짜증나던 제 예민한 몸이 이번엔 고맙게 까지 느껴지더군요.
아이가 사용한다면 정말,,,, 있는병도 심하게 만들고 없는병까지 만들어내는 청정기를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만해도 걱정이 됩니다. 저는 고등학생이라서 어느정도 버틸수 있지만 아이 입장에선 치명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부터라도 음이온 발생 청정기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려야 겠습니다.

[답변] 올려주신글 감사드리며,

이러한 피해사실들이 알려지는 것을 막으려고
죄인으로 만들어 입을 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 회사의 내용이 아니라 세계공통적인 내용으로
알렸는데도, 굿이 한 회사를 지칭했다면서
죄인 만들었습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
임산부나 , 아기가 사용했을 경우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데도
이를 알리는 것이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5년 전부터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 했지만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가
이 캠페인이 사건화 되니까
아예 그동안 신고 했던 글까지 모두 지우고
증거를 대라고 하는 파렴치함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의 내용을 조금만 눈여겨 보세요.

그렇다면 누가 , 무었때문에 이런 짓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겠습니다.

자기 자식들과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었는데도,
이런 사실을 알렸다고 죄인만들었습니다.
배은 망덕,
10년동안 국민을 속이고 ,장애자로 만든
사기꾼들을 막아 달라고 신고했는데
오히려 신고했다고 죄인만드는데
전력을 다한 자들이 있으니
이러한 사실들을 널리 알려주셔서

더이상의 피해를 막아주시고,
저의 억울함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