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리신 글에 감사드리며,

보름 정도 사용한 것은 크게 걱정하실 일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비린내가 음이온이라고
믿고서, 그 비린내가 아기들 머리까지 좋아진다고 알고 있는
아기 엄마들을 생각하신 다면, 또한 1~2년도 아니고 2년에서 6년
정도 사용한 엄마와 아기들을 생각해보신다면,

그 끔찍함에 할 말을 잃게 됩니다.

그런데 , 더 슬픈 일은
대부분 그런 사실조차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왜 아이가 감기,천식,폐렴등에 돌아가면서 시달리는지,
학교갈 나이가 되어서 시력측정을 하면
왜 눈이 근시도 난시도 아닌 "약시"인지도 모른 체
그저 약한 아이라고만 생각하고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보름 사용한 정도로 그러셧다는 것은
굉장히 복을 받으신 분이거나,
아주 민감하신 분이라 하겠습니다.

문의 사항중의 답변을 드립니다. 분명히 밝혀진 내용인데도
법원으로 부터 "말하지 말라"는 1심판결이 있었기에
답변에 자유로울 수 없음에 양해를 구합니다.

1. 저희는 성능이 떨어지거나 문제가 있는 제품을 알려드린 것이
아닙니다.
분명하게 인체에 해가 된다는 외국 공공기관의 발표를
알려드린 것입니다.
즉, 인체에 피해를 주는 제품들에 대하여 소비자에게 경고한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 외의 제품은 최소한 피해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과, 최신의 방식의 경우 , 조사자료가 없어서
현재에 어떻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재 밝혀진 내용은
실내의 기기중 기준(0.05ppm)을 넘는 오존 발생은
인체에 피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며, 실내에서 비린내가
날 정도라면 , 당연히 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2. 음이온이 나온다고 모두 주의하라는 것이 아니고,
어떤 제품이고 실내에서 사용하는 기기로, 비린내가 날 정도면,
이를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방식여하에 차이가 있지만,
이런 방식 자체까지도 속이는 회사가 있기에
우리 소비자에게는 1~2미터나 떨어져 있는데도 비린내가 나는
제품, 또는 설치한 공간에서 비린내가 나는 제품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음이온은 무색무취이기에 사람이 느낄 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기기에서 발생하는 비린내는 음이온이 아니라
오존이라는 것과 그것이 떨어져있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답변이 법정에서 상대방 자료로 제출 된다면,
이는 유도에 의한 답변임을 다시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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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 님의 글
오존과 음이온발생 공기청정기로 피해를 입은 사람입니다
한 보름 사용했는데 호흡기가 꽤 안 좋았었습니다
그래서 피해사례도 신고 했구요
반품문제도 메일로 문의 드렸구요

그래도 공기청정기는 필요하기 때문에 구입하려 하는데여...
어떤걸 구입해야할지 몇제품이 궁금합니다 추천 부탁드릴게요

1. S회사에서 나오는 정화 방식은 플라즈마 클러스터 방식으로
양이온과 음이온을 같이 방출해서 먼지를 제거하며
헤파필터를 사용하고 오존은 0.005PPM 발생하고
음이온은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고 합니다
음이온을 선택하지 않으면 오존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L에어컨에 있는 공기청정기 방식은 광촉매 플라즈마 방식으로
항균필터에서 걸러주고 전기로 집진해서 먼지를 제거하는데
음이온은 소량 발생한다고 합니다(오존은 0.03PPM발생)

궁금한점은요...
고압으로 전기집진을 하면 꼭 오존하고 음이온이 발생하는 건가요??
아니면 모든 공기청정기는 오존이나 음이온이 발생하는데
전기집진 방식이 더 많이 발생하는건가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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