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님 쓰신글

제목 : 싹솔의 음이온 기능에대해서
우선 관리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4개월된 아가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들이
단지 몇몇공기청정기땜에 오존에 노출 될걸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관리자님의 캠페인으로
저같은 사람들도 오존의 심각성을 알게되었습니다.
관리자님을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아기를 위해서 얼마전 하니웰공기청정기를 구입했어요.
먼지제거가 잘 되는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요즘공기청정기의 음이온기능이준다는 뭔가 청량한 느낌같은것은 없더라구요.

그 뭔가 청량한 느낌이 좀 아쉽기도하구 ^^;
아가랑 함께자는 방에도 공기청정기를 하나더 놓구싶어서
오존량이 제일 적다는 싹솔제품을 샀는데요.(20평형)

궁금한것은요,
싹솔의 음이온기능은 24시간켜놓아두 돼나요?
아님 하루에 5-6시간만 켜놓아야하나요?
싹솔제품에도 음이온기능을 할땐 1미터 이내엔 아가를 안두는게 좋나요?
아가에게 혹시라도 해가 될까싶어서 이것저것궁금하네요.

바쁘신줄 알면서 질문드렸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 격려말씀 감사드리며,
좋은 공기에는 어떤 특별한 맛은 없습니다.
시골이나, 산수가 좋은 곳의 공기는 오염물이 없고, 산림에서 품어내는
신선한 공기때문입니다.

음이온이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제 거의 정설이 되었습니다.
다만, 이 음이온의 영향에 대하여, 전세계 어떤 정부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곳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으며, 음이온 자체는 인간이 느낄 수 없는
"무색 무취"입니다.

다시말씀드려서, 음이온이 풍부하다고 해도 , 사람은 느낄 수 없다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너무 음이온에 집착않으셔도 되고요,
공기청정기는 365일 항상 틀어두어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시고,
싹솔의 경우도 항상 켜두시고, 물의 관리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해주시길 바라며,
가까이서 놓아도 상관은 없지만 나오는 바람이 세기 때문에 거리를 두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니까 상관없겠죠.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저희가 알리는 사실들은 아직도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으며, 그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최소한 아기들만이라도 보호될 수 있도록 많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