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후 분노와 죄책감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물론 아이들의 상처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책임있는 자들의 댓가를 반드시 치뤄야할거 같아서 앞에 섰습니다. 환경부에 환경분쟁신청을 미루고 바로 소송이 진행될꺼같아 오존테스트 자료를 가지고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해당기업은 수출 얼마획득하면서 여전히 장사를 하고 있는데 뭘 더 기다리자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피해자가 모이고 구심점이 생길 때 일을 진행해야 가속이 생기질 않을까요. 대한민국 사법부를 지탄하면서 1차소송 후 몇년동안 긴 시간이 걸릴지 모를 이 사건을 변호사님의 개인사정으로 소장접수하는 것이 미뤄졌다는것이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관리자님께서 생계를 유지하면서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것은 짐작이 가고 동감하지만 이건 너무 기나긴 기다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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