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끈질기게 댓글 올리시는데 최소한 실명은 밝히시는게 예의가 아닐런지요. 이모든 사람들이 뭐가 한가해서 여론몰이를 한다는 것인지 당신이 참 한심합니다. 여기는 당신 같은 분이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자리가 아닙니다.공기 청정기 오존이나 신경쓰지 말고 밖의 대기 오염이나 신경쓰라구요? 그럼 우리 아이가 병원가는 횟수도 줄어든다구요? 저는 환경오염 때문에 제 아이가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혼해서 부터 쭉 강원도 화천하고도 30분을 더 들어 가야만하는 곳이라서 공기 좋고 물 맑은 청정지역에서 5년을 살았어요.그러니 환경오염 탓은 절대로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제일 걸리는 것이 첫애 태어나고 보름도 안돼서 항상 머리맡에 켜둔 공기 청정기겠죠. 저도 2.0일 정도로 시력이 좋았어요. 지금은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방금도 고열로 시달리는 아이 해열제로 재우고 컴앞에 앉았는데 올라온 댓글을 보니 더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지금껏 아이 한약 값이며 병원비며 족히 천만원은 될 것 같아요. 그만한 돈을 들여도 전혀 나아지기는 커녕 더 나빠지기만 하니 이렇게 속 태우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을 것이며 저 같이 뜬눈으로 목에 가시걸린 것마냥 켁켁 거리며 기침하는 것을 지켜봐야하는 수많은 엄마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어이없는 글들은 당분간 삼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