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관수 님 쓰신글

제목 : 유럽의 병원에서 적극 사용하는 최신 오존살균 시스템
최근 메치실린 황색포도상구균(MRSA)를 살균하기 위해 매우 진보된 "오존 살균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영국 병원의 소식을 전하는 최신 뉴스입니다.
연락처도 자세히 나와 있군요!
오존이 무용지물이라면 유럽에서는 왜 이토록 관용적이고 포용적일까요?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무려 50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집단 질병의 역사적 기록이 생생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정신 좀 차려 주위를 돌아보세요!
당신과 당신의 가족의 생명을 보호할 그 무엇을 원한다면, 오존도 쓸모가 있는 매우 유용한 살균소독제입니다.

절대로 낮은 농도에서는 사람이 상하지 않습니다.
지난 만 4년간 가족들과 자연계 오존 농도(0.05ppm 정도)에서 생활해 온 제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오히려 건강이 좋아졌습니다.

코에 제품을 가까이 하지 마시고, 높은 장소에 거리를 두고 사용하시되 기본적으로 자연환기 상태에서 생활하면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이 사이트에서처럼 오존을 독가스라고 서슴없이 표현하는 것은, 코끼리 꼬리를 잡고, 생쥐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과학을 믿으세요?
아니면 막연한 심증을 믿으십니까?
만약 전자라면 우리 모두는 괜찮습니다.
Now all i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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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이 필요한 물질인건 알지만(대기권에 오존층,소독용도의 오존등등)..공기청정기들이 오존을 내놓는것은 나쁜거지요..피해자들이 독가스라고 한것도 이해가 가는데요..(공기청정기가 오존을 내놓지 않으면 가족건강에 해가 있거나 집에 균이 득시글 거리게 되나요?)
..
글 잘봤습니다..영어에 꽝이므로 원문은 못읽었습니다.

병원에서 쓴다고 오존이 좋다고 하신거 같은데요


하지만 저 기사의 오존살균시스템이라는것이 병원에서 쓰는 도구, 환자들이 쓴 물건등을 살균하는데 쓰이거나(자외선 식기살균기 처럼 도구,물건을 넣고 문닫고 살균시키는 기계..) 또는 수술실같이 무균을 요하는장소에 사람은 다 나가고 나서 밀폐 시켜 놓고 오존으로 살균후 환기 시킨다거나. 하는거 아닐까요?? 저 "진보된 오존 살균 시스템"이 환자 입원실이나 진찰실같은 사람이 직접 숨쉬는 공간에서 쓰는 겁니까?

우리도 자외선 살균 식기 소독기 같은걸 쓰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걸 쓸때 그 안에 머리나 손을 디밀고 있는 사람 있나요? 자외선 살균기 문짝으로 쓰이는 유리도 자외선을 밖으로 안세어 나오게 하는 기능을 가진 글래스를 쓰는 걸로 아는데요..사람이 쬐면 피부암이나 피부염 일으키므로..

마찬가지로 저 영문기사의 오존 살균 시스템도 사람에다 직접 쏘이는건

아닐거 같은데요..

오존이 자연농도일때도 살균효과가 있지만 미미 할테고..포도상 구균등 강력한 균들의 살균용도로 쓰려면 보통우리가 숨쉬는 상태의 오존농도보다 더 높을게 뻔한데요..?(안전치라는 0.05ppm말입니다..그거보다 높을거 같은데요)

오존이 자연상태의 바다나 숲속 정도라면 몸에 좋겠지만.. 한도(0.05ppm) 이상이라면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오존도 일부제품이 높게 나와서 안좋다는데 오존 살균기라면 더 쎌테지요..아예 작정하고 균죽이려는 기계니까..)

오존이 님말씀대로 몸에 좋기만 한거라면..왜 오존농도 경보 같은건 도로표지판 , tv일기예보에 나오나요?

몸에 좋으니 당장 거리로 뛰쳐 나가 들여 마시고 쐬라고요?

공기청정기에서 오존이 안튀어 나와도 자연발생 오존만으로도 충분할텐데요?

그리고 살균이라면 요새 몇몇회사에서 나오는 클러스터이온 (이걸로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까지 살균 된다네요..)을 쓰거나.(이방식은 0.0001ppm~0.002ppm정도 나온다네요..) 아니면

음이온이나 클러스터 이온을 아예 안내놓고 필터로만 거르는 방식의 공기청정기는 아예 오존이 안나오는 제품도 있던데요..이런거 쓰지요..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