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산업도로가에 이사하며 구입했습니다.
기침,천식으로 얼마나 병원에 왔다갔다 했는지 모릅니다.그건 병원 기록을 보면 알수 있고....모두들 같은 경험이겠죠.
2002년도엔 급기야 천식으로 입원까지 했습니다.밤새도록 고열에 잠 한숨 못자고 내내 기침만 하다가 말이죠.
친구가 무지 자랑하던 비릿한 냄새가 점점 싫어지며 의심이 들기도 했지만 겨울이면 더 열심히 틀었습니다.
ㅠㅠㅠ
그 후 언제였던지....오존이 나와서 좋지않다는걸 얼핏 들었습니다.반신반의 하면서 전기코드를 뽑았다가 때로 틀었다가....여름에 문열어두고 생활하니 겨울에 틀자하고 전기를 뽑았습니다.
그때문인지 내내 병원가던 울 아이들 ...병원가는 횟수도 줄어들고
약먹는 날도 줄어가더군요.
물론 요즘도 기침합니다.감기는 아닌것 같은데 간간이 계속 습관처럼 기침을 하기에 혹시나하고 병원에가서 숨소리 검사도 합니다. 숨소리는 깨끗한데 기침을 하네요.그래도 일단은 안심입니다.
다음에 병원에 가면 오존나오는 공기청정기 얘기도 해야겠어요.
근데 소비자센터에서는 구입날자와 장소,가격등 다 알아야된다고 하시던데 제가 구입한 곳은 2003년 이전껀 안나오고 카드사에도 6개월까지만 조회가 가능하던데 어떻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은색 청풍공기청정기 모두 3대인데 동생에게 선물한 건 저번 방송보자마자 버리라고 말해서 지금 가지고 있는지 물어봐야되고---솔직히 물어보기 싫어요 좋은것도 아니고----저희 집에 2대 있어요.
사실 이렇게 가지고 있는게 구입한 증거 아닌가요?
오존나오는 공기청정기를 가지고 있고 그 가족이 일반인들보다 더 기침이나 여러 문제로 병원 출입이 많았다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건데....
어느분처럼 오존나오는 공기청정기 방에다가 관계자들 몽땅 가두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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