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진 님 쓰신글
제목 : 최근 오존을 바라보는 여러시각과 정보를 알려주고계신 홍길동님께
최근 오존을 바라보는 여러시각과 정보를 알려주고계신 홍길동님께.
음..이건..그냥 제가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님글 다읽어봤습니다만..기분나빠하진마시구요 ^^;;
어차피 진실을 밝혀내는게 판매자 소비자.. 둘다에게
더욱더 발전적인 일일테니까요..
저도 머.. 산전수전(?)다겪으면서 이 공기청정기 저공기청정기
다 써보면서.. 공기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요.
말씀드리기에 앞서 주제넘을 말씀 한말씀드리면...모든게
적당한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도를 넘으면 모든지 안좋다고
생각하구요.. 이제 제가 하려는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이트의 취지는.. 오존의 많고 적음이 이슈이고.. 또 정도가
지나친 오존으로 인해서.. 여러가지..피해사례들이 속출하고있고
그런 사실들을 간과한채 무조건 판매했던 지금도 책임을 계속
교묘하게 회피하는 그런 무책임한 공기청정기 몇몇 회사들에게
그런사실을 일깨워주고 정당한 소비자들의 권리를 되찾고자
하는게.. 이사이트의 진정한 취지일텐데요..
홍길동님.. 이사이트는...결코.. 오존이 나쁘다 안나쁘다..
오존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아닙니다.인체에게 유해한
기준치를 넘어선.. 오존의 많고 적음을 따지는겁니다...
오존 학회들 여기저기에 세계에도 많이 있지요.. 오존이란건
당연히 우리 생활속에 은근히 존재하기에.. 여러가지로
활발한 연구들이 진행중이겠지요..
제가 이글 안쓸려다 쓰는건데요. 중요한건.. 그런 오존의
글로인해서.. 사람들이 혼동에 빠지지 않도록.. 이런글을
쓰는겁니다. 저도 님글 보고 혼란에 빠졌었거든요. 근데
깊이 생각해보니..문제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존이 나쁘다 안나쁘다가 문제가 아니라..
오존의 많고 적음이 문제라는거지요..
이글 읽으시고 기분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여.
다른 분들도..혼동하지 않으셨음 하구요..
P.S: 추천 게시판인데.. 공기청정기 추천이 하나도 없네요..
추천할 공기청정기가.. 하나두 없다는뜻으로 해석을 해도 될까요 .. ㅎㅎ
[답변] 안타까운 현실 때문에 좀 답답합니다.
정작 우리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가치들까지 모두 잃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것뿐입니다.
예를들면, 한국은 주로 대기 중의 오염정도 칭할 때 "오존 경보" 라고 환경부에서 발령합니다.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만, 오존이 괜히 나오게 된 것이 아니잖아요!
원래 "스모그 경보" 라고 해야 하는데(여기서 "스모그"란 오염물질 전체를 말합니다만...) 스모그 성분을 광분해하면서 부득이 발생하는 오존을 전문적 용어로는 "옥시던트(Oxidant)" 라고 하지요.
해석하면 "산화제"라는 뜻입니다.
어떤 물질을 "산화 분해하는 작용제"라는 뜻도 있고 "살균 소독"한다는 뜻도 있으며,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오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 하나의 과학적 지식으로 풀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오존 경보"라는 용어가 대단히 위험한 독성 물질로 오해되도록 유도하였고, 복합적인 오염물질인 "스모그 경보" 라는 것이 퇴색되면서 일반 시민들이 상당히 급진적으로 대기 오염 환경을 오해하게 한 책임이 이나라 정부 환경 당국자에게 있다는 뜻입니다.
더불어 환경 당국자가 전문가적 수준에 있지 못하고, 일부 기업가적 경제 논리에 빠져있으면 환경을 바라보는 문제는 정말로 심각해집니다.
혹시 이 사이트를 닳도록 넘나드는 순진한 우리네 민초들이 실내 환경 오염을 잘못 이해하여 누려야 할 가치를 무시하고 잘못된 길로 나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환경 이슈는 독성물질로서 아주 흔한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무기화합물, 다양한 환경호르몬, 대기 중에 가장 흔한 독가스인 일산화탄소, 병원성 세균, 무서운 곰팡이와 곰팡이로 발생한 마이코 톡신, 각종 바이러스, 페암의 원인인 석면 가루(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지하수와 담배에서 발생하는 라돈 방사성 물질, 살충제, 제초제 농약, 높은 농도의 유해 오존, 높은 농도의 이산화탄소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계 정도의 오존이 평균적으로 실내에 존재했다고 해서 폐 세포가 소실되고, 실명하고,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라고 극단적으로 단언하는 이 사이트가 과연 제정신 인지를 되묻고 있을뿐입니다.
언젠가는 암 발생지도가 지역별로 더욱 더 세분화되고, 구체화되면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더 중요한 가치인지 알게 될 날이 꼭 오겠지요!
"식자우환"이라고 알고 나니까 더욱 무서운 공기오염 문제가 더이상 방치되거나 대처하는 것이 늦지나 말아야 할터인데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다행히도 신임 "오세훈 서울 시장"께서 서울의 대기오염에 대한 정확한 인식으로 대기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겠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하하하..
홍길동 입니다.
제목 : 최근 오존을 바라보는 여러시각과 정보를 알려주고계신 홍길동님께
최근 오존을 바라보는 여러시각과 정보를 알려주고계신 홍길동님께.
음..이건..그냥 제가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님글 다읽어봤습니다만..기분나빠하진마시구요 ^^;;
어차피 진실을 밝혀내는게 판매자 소비자.. 둘다에게
더욱더 발전적인 일일테니까요..
저도 머.. 산전수전(?)다겪으면서 이 공기청정기 저공기청정기
다 써보면서.. 공기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요.
말씀드리기에 앞서 주제넘을 말씀 한말씀드리면...모든게
적당한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도를 넘으면 모든지 안좋다고
생각하구요.. 이제 제가 하려는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이트의 취지는.. 오존의 많고 적음이 이슈이고.. 또 정도가
지나친 오존으로 인해서.. 여러가지..피해사례들이 속출하고있고
그런 사실들을 간과한채 무조건 판매했던 지금도 책임을 계속
교묘하게 회피하는 그런 무책임한 공기청정기 몇몇 회사들에게
그런사실을 일깨워주고 정당한 소비자들의 권리를 되찾고자
하는게.. 이사이트의 진정한 취지일텐데요..
홍길동님.. 이사이트는...결코.. 오존이 나쁘다 안나쁘다..
오존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아닙니다.인체에게 유해한
기준치를 넘어선.. 오존의 많고 적음을 따지는겁니다...
오존 학회들 여기저기에 세계에도 많이 있지요.. 오존이란건
당연히 우리 생활속에 은근히 존재하기에.. 여러가지로
활발한 연구들이 진행중이겠지요..
제가 이글 안쓸려다 쓰는건데요. 중요한건.. 그런 오존의
글로인해서.. 사람들이 혼동에 빠지지 않도록.. 이런글을
쓰는겁니다. 저도 님글 보고 혼란에 빠졌었거든요. 근데
깊이 생각해보니..문제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존이 나쁘다 안나쁘다가 문제가 아니라..
오존의 많고 적음이 문제라는거지요..
이글 읽으시고 기분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여.
다른 분들도..혼동하지 않으셨음 하구요..
P.S: 추천 게시판인데.. 공기청정기 추천이 하나도 없네요..
추천할 공기청정기가.. 하나두 없다는뜻으로 해석을 해도 될까요 .. ㅎㅎ
[답변] 안타까운 현실 때문에 좀 답답합니다.
정작 우리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가치들까지 모두 잃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것뿐입니다.
예를들면, 한국은 주로 대기 중의 오염정도 칭할 때 "오존 경보" 라고 환경부에서 발령합니다.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만, 오존이 괜히 나오게 된 것이 아니잖아요!
원래 "스모그 경보" 라고 해야 하는데(여기서 "스모그"란 오염물질 전체를 말합니다만...) 스모그 성분을 광분해하면서 부득이 발생하는 오존을 전문적 용어로는 "옥시던트(Oxidant)" 라고 하지요.
해석하면 "산화제"라는 뜻입니다.
어떤 물질을 "산화 분해하는 작용제"라는 뜻도 있고 "살균 소독"한다는 뜻도 있으며,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오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 하나의 과학적 지식으로 풀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오존 경보"라는 용어가 대단히 위험한 독성 물질로 오해되도록 유도하였고, 복합적인 오염물질인 "스모그 경보" 라는 것이 퇴색되면서 일반 시민들이 상당히 급진적으로 대기 오염 환경을 오해하게 한 책임이 이나라 정부 환경 당국자에게 있다는 뜻입니다.
더불어 환경 당국자가 전문가적 수준에 있지 못하고, 일부 기업가적 경제 논리에 빠져있으면 환경을 바라보는 문제는 정말로 심각해집니다.
혹시 이 사이트를 닳도록 넘나드는 순진한 우리네 민초들이 실내 환경 오염을 잘못 이해하여 누려야 할 가치를 무시하고 잘못된 길로 나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환경 이슈는 독성물질로서 아주 흔한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무기화합물, 다양한 환경호르몬, 대기 중에 가장 흔한 독가스인 일산화탄소, 병원성 세균, 무서운 곰팡이와 곰팡이로 발생한 마이코 톡신, 각종 바이러스, 페암의 원인인 석면 가루(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지하수와 담배에서 발생하는 라돈 방사성 물질, 살충제, 제초제 농약, 높은 농도의 유해 오존, 높은 농도의 이산화탄소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계 정도의 오존이 평균적으로 실내에 존재했다고 해서 폐 세포가 소실되고, 실명하고,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라고 극단적으로 단언하는 이 사이트가 과연 제정신 인지를 되묻고 있을뿐입니다.
언젠가는 암 발생지도가 지역별로 더욱 더 세분화되고, 구체화되면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더 중요한 가치인지 알게 될 날이 꼭 오겠지요!
"식자우환"이라고 알고 나니까 더욱 무서운 공기오염 문제가 더이상 방치되거나 대처하는 것이 늦지나 말아야 할터인데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다행히도 신임 "오세훈 서울 시장"께서 서울의 대기오염에 대한 정확한 인식으로 대기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겠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하하하..
홍길동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