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는 아니지만 저도 아픈아이를 키우는 엄마맘으로 제생각을 올립니다.
바깥공기가 좋다면 환기만으로 괜찮을것 같은데요..그런 좋은 조건이라면 집안 공기 오염 발생요인을 없애신는게 좋을것 같네요.
예를 들자면 가전제품에서나오는 전자파...가스렌지사용시 호흡기잘환발생하는 물질을 제거할수 있는 방법(이사하면 뒤다용도실에 가스렌지 설치예정).. 집안에 곰팡이가 있다면 제거후 발생방지(편백나무로 리모델링 고려중)...
집안에 그런 요인들로 공기가 안좋은데 바깥이 좋다면 환기를 할수있으니 그것만으로 좋은 조건이실거 같아요. 도심은 문을 열을수도 닫을수도 없기에...........
TV에서도 천식환자의 집안환경을 바꿔서 낫는거를 종종 보잖아요.
공기청정기도 오존방식(살균)이 아닌경우엔 주변에 먼지제거용으로 사용해는게 바른거라니까.. 걸레질을 해서 먼지가 많이 안생기면 안써도 되는거거든요. 저희 아이도 병원에 있을때 항암방에 있었어요. 암은 아니지만 감염에 극도로 조심해야 하는 아이라서요. 그래서 걸레질을 자주 하거든요. 되도록 먼지 안날리려고 애쓰고요.

전 요새 피톤치드(편백나무)를 알아보고 있거든요. 검색후 참고 하시고요.
저도 물론 공기청정기를 씁니다. 아무리 좋을것을 써도 자연의 정화기능보다는 못하기에 내년봄에 산근처 공기좋은데로 이사하거든요.

가습기도 쓰지만 청소를 아무리 잘해도....가습기로 인한 가와사키병도 걸릴수 있다하고. 뭘써도 그러니원..........그래서 가습기를 거의 매년 삽니다. 6대를 써본 결과 요즘은 성능이나 뭐..다 비슷한거 같구요.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오성꺼를 많이 구입했어요. 6대중 4대를 썼거든요.



오정언 님 쓰신글

제목 : 가습기요...중요합니다. 꼭 읽어주세요
간단하게 설명드릴께요. 전 현재 백혈병치료를 받고 있는 딸아이를
위해서 내일 아니다.. 오늘이네요. 공기청정기를 구입 할려고 알아보던중
우연히 이 사이트를알게되었습니다. 너무 충격이어서 공기청정기는 그냥
미루고요... 일단 가습기... 교수님께서 청소깨끗하게 매일매일 하고
물은 정화된 물 사용하면 사용해도 된다고 하셔서 가습기를 구입할려
합니다. 여기서 음이온 나오는것... 그러니까 오존발생???? 이것이요
가습기에도 해당이 되나 싶어서요. 엘지꺼 보니 복합식가습기가
음이온발생에 헤파방식공기청정기라는데 어째 너무 찝찝하고
꺼려집니다 .. 꼭 답변 좀 부탁 드릴께요.
아니면 가습기 좋은것을 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공기청정기 사용하는 목적이 말그대로 문을열어 놓질 못하는
경우에 사용할려고 하는것인데 여기선 보면 최대한 멀리
그리고 환기 필수.... 정말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 참 많네요.
여긴 경상남도에요... 그러니까 서울에서 끝에 있는 부분쪽에 있어요
지도상에서 보면요.'
그래서 도심속보단 공기는 깨끗한 편이거든요.
꼭 공기청정기를 쓰야 한다면 어떤 제품이 낳을까요?
추천좀 해주세요.
전 생각끝에 공기청저기를 사용하는것보단 그래도 먹는 물
정수기를 차라리 살까 생각도 드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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