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식구는 저와 남편 그리고 5살,3살,2살 이렇게 다섯이랍니다.
그런데 늘 건강하기만 하던 우리식구가 올 1월달 부터 감기를 달고 살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은 심해서 입원까지 했답니다.
처음엔 아이들끼리 서로 엉켜 노니까 감기가 전염된다고 생각했는데 가을부터 저와 남편까지 아프기 시작하니까 그리고 지금까지 낳지않고 조금 나았다 심해졌다를 반복하다보니 이게 아니다 싶더군요.
저흰 청풍그린나라35 를 3년동안 여름만 빼놓고 거의 틀어놓고 살았어요.
비린내가 많이났지만 음이온이다 생각했고 집이 워낙 추운관계로 환기도 잘 하지 못했죠.
이젠 다섯명이 한꺼번에 병원을 가면 창피해 죽겠답니다.
방치를 해도 이정도로 아프진 않을겁니다.
화가 너무 나지만 남편은 공기청정기 때문이 아닐지도 모르니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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