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춘규 사장님 !
너무 아름다운 눈이 내립니다.
물론 내일 아침 교회 갈 일이 걱정이긴 하지만요.

힘드신 만큼 도움이 되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제 노력하신 많큼 좋는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사실 모든걸 포기하고 이런 일을 하기가 쉽지 않죠.

당신의 확신이 많은 사람의 피해를 줄여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시겠죠. 걱정입니다. 가장으로서 돈도 버셔야 하는데.......

언젠가 저에게 거짓 없는 완벽한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셨죠.
그 열정 지금은 이해하겠습니다.
지금은 규모와 자본이 제품의 질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겠지만 최소한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기청정기 만큼은 애정을 가진 사람이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사실 이 공기청정기 만큼은 대기업에서 돈버는 상품으로 취급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안죠.

먼 훗날 정말 좋은 공기청정기 만들어 보십시다.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용기잃지 마시고 기도하겠습니다. 정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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