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에 와보니 글을 많이도 올리셨군요..

많이 화가 납니다.
꼭 이렇게 하셔야 겠습니까?

모두가 위험한 것을 다 알고 있는것을 굳이 이렇게 고집하시는
용기는 높이 삽니다.

그러나 자연의 조화(자연의법칙만 가만히 들여다 보시면 무엇이 인체에 좋고 나쁜지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산소만 좋다고 방에 가득 산소를 틀어서 사용하시면 어떻게 되시는지 아시지요?
건강한 사람이 산소만 마신다면 어떻게 될까요???

공기중에 질소가 가장 많은 것도 아실 것입니다.
가장 많은 질소가 없다면 어떻게 되시는지도 아실 것입니다.

공기중에 이산화 탄소의 정량은 0.03%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적어진다면? 인류는 모두 죽습니다.- 광합성 작용의 중단으로 식량 생산이 안되기 때문이지요
만약 이산화 탄소가 많아 진다면 대량으로 식량이 생산됩니까? 아닙니다.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인류는 멸망입니다....

간단한 예이지만 공기중의 각각의 비율이 제대로 지켜질때 인류가 제대로 숨쉬고 살아가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인위적으로 오존을 발생시켜(기준치이하라주장들 하지만) 건강을 지킨다고 이야기 하는 모순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어설픈 과학 지식에 우리 스스로가 현혹되어 빠져있지 않는지 자문 해보시기 바랍니다.

부디 이러한 열심으로 더많이 연구노력 개발 하시어서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정보는 사람의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의사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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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전동현 선생님!
광촉매를 자외선 램프에 코팅한 공기살균기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는 분이 맞으시지요?

언젠가는 관련 업계로서 저를 만나시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이온화 방식(광촉매/자외선 방식을 포함하여) 국가적으로 제대로 된 평가 기준과 품질 인증 제도가 없는 현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의 제품들과 안전 기준이 없을때,
사회적 가치와 모순에 대해 서로가 갈등하고, 대립하며 부정적인 시각에 빠져듭니다.


공기 중의 오존에 대한 인체 유해성 논란은 어느 나라에나 있지만, 한국 처럼 이토록 처절하지는 않습니다.

공기 정화라는 대전제를 놓고서, 소비자인 국민들께 어떻게 하면 가장 바람직한 공기 정화와 오존을 활용할 것인가 항상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다행히, 정부 당국은 오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국가적 인식과 전제를 놓고, 다양한 근거 자료의 수집, 국제적으로 오존의 활용도 조사, 기술발전 추세 등,

제도권 내에서 오존의 사회적 가치의 정립, 오존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그동안 연구 조사를 거쳐 이제 오존은 식약청으로부터 "식품첨가물"로 인가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선진국은 오존을 고농도로 물애 녹여 살균 세척제로 사용하거나 식품에 혼합하여 살균 소독제로 활용하도록 오래전부터 인가하였지만 한국 사회는 2007년도에 들어와 이제서야 인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배오존(오존이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상태) 상태에서 오존 농도를 환경부 기준치인 0.06ppm 이하로 유지한다는 전제 조건에서 입니다.

식품 속에 오존이 공기청정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오존을 사회적으로 극약 무도한 물질로 바라보는 선생님과 같은 입장에서 볼때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그렇게 오존에 대해 나쁘다는 말씀만 하시고, 자신이 제조하는 제품에서는 절대 무오존이라서 안심해조 좋다는 의미로 해석하겠습니다.

자연계의 오존 수준이 해롭다는 사실 근거를 가지고 있으시면, 여기에 답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근로 환경 기준인 0.08ppm과 0.1ppm에서 0,12ppm 사이에서 발령하는 오존 경보 수준의 농도에서 인체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 논문이 미국에서 발표되었으며,

특히 미 환경보호청(EPA) 소속의 연구원들이 미 연방정부의 환경 당국이 오존에 대해 아주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맹비난 하고 있는 공개 발표 자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대기오염 중에 존재하는 질소산화물과 같은 유독성 화학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애써 감추기 위해서,
오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부 당국에 대한 비판은 고사하고, 그들이 주장하는 말을 진실로만 믿고,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자신의 입장에 따라 오존을 악용하는 사회적 기만 현상에 대해 정말 안타까워 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오존은 인체에 해로울 정도로 호흡할 이유도 까닭도 장소도 없으며, 다만 음이온 공기청정기에서 발생하는 오존을 말하지 않은 점, 오존을 음이온으로 호도한 점, 많은 제품을 팔아 자신의 기업에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해 과용하게 하고, 남용하게 한 점은 인정하고 잘못을 몰을 수는 있지만,

오존을 마치 극악무도한 유해 물질로 몰아가는 이 사회의 일부 지식층과 정부의 환경 정책과 그것을 악용하려는 일부 이익 집단들의 왜곡된 정보는 정말이지 협스럽습니다.

국제오존협회(IOA)와 국제자외선협회(IUVA) 두 단체 간의 공동 협력은 앞으로 다가올 이 오염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다가올 집단적 생물학적 오염 사태로 인한 대재앙을 막을수 있으며, 환경오염을 치유하는 중요한 솔류션으로서 발전해 나가야 하는지 전제로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매우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입니다.

자신과 별 관계가 없다고 하여 성급하게 짧은 지식으로 함부로 주장하고, 책임지지 못할 말과 자료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지성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왜 식약청이 오존을 인가했겠느냐는 우문은 하지 않겠습니다.
일선 현장에서 일어나는 식중독 사고 예방에 오존이 큰 역활을 할 것이라는 기대와 지금도 수없이 많은 장소에서 버젓이 사용되고 잆지만, 제도가 없어 재대로 된 제품 규격, 검사 방법, 관리 방법, 품질 기준에 대한 기초 작업을 진행하여,

국가적으로 볼때 소비자인 국민들이 이전보다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하여 결국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오존이 일부라도 기여할 것을 진심으로 희망할 뿐입니다.

오존애 대한 비닌과 논쟁은 그만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전 선샘님의 글을 읽고 잠시 섭섭했습니다.
오존에 대한 긍정적인 글로 대신합니다.
나쁘다는 측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가급적 이해하려는 글도 많이 올렸습니다.
그렇게 상대방을 무시하고, 자신의 주장을 하되, 흑백 논리로 말씀하시면, 언젠가 한자리에서 저를 만나면 얼굴 마주하기에 민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반드시 국내 모든 공기정화 장치(그것이 청정기이라고 하든, 살균기이라고 하든 관계없음)에 대한 철저한 제도를 만들어 관련 협회와 정부 산하 연구소로부터 해당 제품에 대한 총제척인 인증 시험을 거치도록 할 것입니다.

인증 받지 않은 제품은 시장에서 평가받지 못해고, 자연스럽게 도태되어야 하고, 정부는 모든 제품을 관리 감독함으로써 소비자인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당 제품을 믿고 사용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와같은 강력한 인증 제도를 마련하지 않으면, 항상 이같은 문제가 다시 반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노력하면 소비자와 기업들이 서로 믿고 신뢰하는 세상이 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은 그렇지 못해서 너무 혼란스럽고, 각자의 주장만 난무하며 일부는 과장 광고로 관련 상품의 신뢰가 땅에 떨어져 전체적으로 성장 발전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논쟁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오존에 대해 더 하실 말씀과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사)한국오존협회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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