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관수 님 쓰신글

제목 : 항상 본질은 인위적으로 감추어지는 것입니다.
이영준 님 쓰신글

제목 : 님 글을 읽고..
하관수 님 쓰신글

오존이 필요한 물질인건 알지만(대기권에 오존층,소독용도의 오존등등)..공기청정기들이 오존을 내놓는것은 나쁜거지요..피해자들이 독가스라고 한것도 이해가 가는데요..(공기청정기가 오존을 내놓지 않으면 가족건강에 해가 있거나 집에 균이 득시글 거리게 되나요?)
..
글 잘봤습니다..영어에 꽝이므로 원문은 못읽었습니다.

병원에서 쓴다고 오존이 좋다고 하신거 같은데요


하지만 저 기사의 오존살균시스템이라는것이 병원에서 쓰는 도구, 환자들이 쓴 물건등을 살균하는데 쓰이거나(자외선 식기살균기 처럼 도구,물건을 넣고 문닫고 살균시키는 기계..) 또는 수술실같이 무균을 요하는장소에 사람은 다 나가고 나서 밀폐 시켜 놓고 오존으로 살균후 환기 시킨다거나. 하는거 아닐까요?? 저 "진보된 오존 살균 시스템"이 환자 입원실이나 진찰실같은 사람이 직접 숨쉬는 공간에서 쓰는 겁니까?

우리도 자외선 살균 식기 소독기 같은걸 쓰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걸 쓸때 그 안에 머리나 손을 디밀고 있는 사람 있나요? 자외선 살균기 문짝으로 쓰이는 유리도 자외선을 밖으로 안세어 나오게 하는 기능을 가진 글래스를 쓰는 걸로 아는데요..사람이 쬐면 피부암이나 피부염 일으키므로..

마찬가지로 저 영문기사의 오존 살균 시스템도 사람에다 직접 쏘이는건

아닐거 같은데요..

오존이 자연농도일때도 살균효과가 있지만 미미 할테고..포도상 구균등 강력한 균들의 살균용도로 쓰려면 보통우리가 숨쉬는 상태의 오존농도보다 더 높을게 뻔한데요..?(안전치라는 0.05ppm말입니다..그거보다 높을거 같은데요)

오존이 자연상태의 바다나 숲속 정도라면 몸에 좋겠지만.. 한도(0.05ppm) 이상이라면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오존도 일부제품이 높게 나와서 안좋다는데 오존 살균기라면 더 쎌테지요..아예 작정하고 균죽이려는 기계니까..)

오존이 님말씀대로 몸에 좋기만 한거라면..왜 오존농도 경보 같은건 도로표지판 , tv일기예보에 나오나요?

몸에 좋으니 당장 거리로 뛰쳐 나가 들여 마시고 쐬라고요?

공기청정기에서 오존이 안튀어 나와도 자연발생 오존만으로도 충분할텐데요?

그리고 살균이라면 요새 몇몇회사에서 나오는 클러스터이온 (이걸로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까지 살균 된다네요..)을 쓰거나.(이방식은 0.0001ppm~0.002ppm정도 나온다네요..) 아니면

음이온이나 클러스터 이온을 아예 안내놓고 필터로만 거르는 방식의 공기청정기는 아예 오존이 안나오는 제품도 있던데요..이런거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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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언론 광고가 참 무섭긴 무섭네요!
님이 말씀하신 것을 보면 신문 광고에 니온 것들이거나 아니면 오존에 대한 과학적 상식이 얼나마 왜곡되어 있는지 알수 있지요!
0.05ppm 정도면 안전하며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론은 누가 내렸나요?
오존이 사람에게 안전하다는 것을 전제로 그 농도에 대해서는 각각 상대적 가치와 차이로 다르게 해석될수도 있습니다..

오존이 인체에 극히 해롭다는 국제적으로(선진국이긴 하지만) 그 해석상 기준은 1시간 동안 약 50ppm부터 시작해서, 단시간에 치명적이라는 오존 수준은 5,000ppm에서 10,000ppm까지라고 과학자들은 주장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0.05ppm도 피해가 날수도 있겠지요!
어차피 산소(O2)계는 모두 산화제입니다.

아마도 오존이 인체에 치명적인 수준에 있게 되면 오존의 매우 독특한 냄새와 자극성 때문에 누구라도 적응하지 못하고 그 곳을 탈출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인지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어린 아이들이라면 혹 모를까???

저나 여러분이 이 정도 수준의 치명적인 오존에 노출될 까닭도, 이유도 전혀 없으며, 지구상에 이렇게 높은 오존을 사용하는 곳은 아마도 대형 수처리 플랜트 산업설비 내부 등등 일부입니다,

도심 길거리에서 오존 수치를 나타내며 보여주는 것은 오존이 가진 유독성때문이기 보다는 다른 유해 물질로 인해 부득이 발생하는 2차 오존을 그 지표로 해서 자동차 배기가스상 유해 물질의 잔류 정도를 상호 비교 평가하는 잣대가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존이 그렇게 해롭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마 언론에서 적나라하게 고발하여 오존이 마치 독가스처럼 매도 된 것이 가장 주된 이유일 것입니다.

의료기기에서 사용하는 오존은 고농도일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오존의 안전한 농도는 이런 지리한 유해 논쟁과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 오염을 생각하고 있고, 또하나는 다른 이유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모두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여기에 사실에 입각한 글을 자주 올리는 것뿐입니다.
대부분 장사치 근성으로 무장되어 자신의 제품이 너무 좋다는 과장 과대 광고에 현혹된 소비자들은 사실 광고에 민감하기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좀 생각해보세요~
누구에게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각각 있습니다.
우리가 자라나던 어릴적 그 시대에는 공기 오염이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음식물도 비교적 공해로부터 자유로운 시기였습니다.
그리나 이제는 오염이 너무 심각한 환경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창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이미 부모 세대인 우리가 오염된 상태에서 정자와 난자가 생산되었고, 그것을 통해 잉태하고 태어났기 때문에, 과거로부터 현재와 미래까지 점차 심각한 공기 오염에 노출되어 살아갈 것입니다.
더욱 더 심각한 것은 대부분 사람들은 공기 오염에 대해 너무 무지하거나 미처 위험성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몸이 아픈 것들을 모두 다른 원인으로 돌린다는 것입니다.
자연이라는 인과 법칙이 존재하는 환경 속에서 특히 공기 오염은 너무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미 인간의 몸은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점점 퇴화하고 있습니다.

자연계에 항상 존재했던 순수 음이온과 오존은 활성 산소라는 대자연의 순환 법칙 속에서 어느새 사라졌습니다.
1입방센티미터당 약 2000개 정도에서 항상 존재하던 음이온은 이제 우리가 사는 도심에서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것은 그곳에 바로 오염물질이 자리하고 있다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대기 오염물질의 순환은 지구상의 생물계에 대대적인 멸종을 불러오고 있으며, 인간은 바로 그 가운데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뼈는 거의가 기형에 가깝고, 먹이 사슬로 통해 들어오는 항생제는 도를 넘었으며, 강력한 변종 미생물의 등장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인위적인 오염의 결과입니다.
사람들의 피(혈액) 또한 공기 오염으로 탁해져 항상 병들어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더욱 더 강하게 진화한다면 다행이겠지만, 결코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
21세기 과학이 진보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거으 문맹 수준인 한국의 환경에 대한 과학 수준과 무관심으로 볼때 암울합니다.

님께선 환경 오염으로 우리 신체가 더더욱 강해져 새로운 신인류가 등장하리라고 확신하십니까?
계속 증가하는 각종 희귀 질병의 등장은 과거의 국부적 신체 질병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발적이고 다양하며, 치료가 힘든 난치성 질병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자는 자궁이 망가지고, 남자는 고환이 망가지는 이 시대에 오존이란 것이 무엇이길래 우리의 환경 문제를 잘못 호도하는지 통 알수가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오존이란 순수한 것을 말합니다.
최소한 대자연 수준의 오존과 음이온을 실내로 도입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들은 그나마 공기로 공기가 오염된 이 시대에 우리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유일한 물질입니다.

필터로 거르는 크고 작은 먼지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미세한 가스상 물질이거나 현미경으로 잘 보이지도 않을만큼 작은 미생물들의 공격입니다.
그러한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것들이 어떻게 인체에 작용하는지, 그 후유증은 무엇인지, 무엇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도 배우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인류의 발전과 대를 이어가는 자손들의 미래는 현재 우리가 지금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만약 오존이 사람에게 치명적일 정도로 그렇게 유해하다면, 그 어느 나라에서도 절대적으로 사용에 반대해야 할 오존이 왜 선진국에서는 그렇게 널리 활용되는지 그 본말을 이해하고자 하는데 더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오존은 잘 활용하면 사회적으로 큰 도움을 줄수 있는 아주 단순한 산소계 물질이며, 유해 부산물과 환경적 피해가 가장 적은 산화제 일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오존을 가지고, 마치 세상이 뒤집어 질 것같은 여러분들의 과민 반응을 보이면서 마치 신체적 고통들이 모두 오존 때문일 것이라는 신증은 의학적으로 정황적으로 그 증거가 불충분 한 것이며, 대기 화학이 너무 낙후된 우리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화학물질의 본질은 체내 흡수와 분해 반응 매커니즘을 잘 이해하는 것입니다.
1년에 약 60,000여 종의 화학물질이 새롭게 만들어 지거나 합성되어 세상에 쏟아져 나온다는 것이 국제화학협회의 공식 발표입니다.
님께서는 오늘도 수많은 화학물질과 접하였고, 흡수하며 배설합니다.
그 가운데 각종 신체 장기들은 점차 망가지고 있는데, 혹시 잘 버티거나 아니면 그 독성에 내성이 생기도록 인간이 계속 진화한다는 것을 믿으시는 분이 아니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이 지구상 생태계에서 얼마나 더 버틸지는 두고 볼일입니다. 하지만 미래학자들은 계속 암울하게 경고하고 예언합니다.

매년 수백종씩 사라지는 대자연 속에서 미래 과학이 계속 발전하여 반은 기계이고, 반은 사람인 사이보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 흥미진진한 세상에서 정말이지 신인류 답게 진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마지막으로 기대합니다.

나의 삼촌은 항생제 내성균으로 며칠전 사망했습니다.
병원에서 원래 병으로 수술은 커녕 진찰만 하다가 병에 걸려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병원이 원망스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동안 저지른 상황들이 이제 우리를 스스로 죽이는 때가 이른 것을 알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질병을 치료하며 무서운 질병과 싸우는 일선의 의사들은 존경합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다는 현실에 분노하고, 모든 내용을 알지만 묵묵히 입을 다물거나 반사 이익 때문에 자신의 양심을 파는 사람들을 더 증오합니다.
님이 모든 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무엇이 진실인지 판단하는 현명한 현대인이시기를 희망함니다.

[답변]


그만 좀 하시지. 그냥 바이오존 제품이 최고입니다 하고 광고하세요...
제품의 품질은 소비자가 결정하고 객관적인 자료가 증거를 나타냅니다.

오존가지고 무슨 대단한 것처럼 문자 어구 만들지 마세요..소비자들 헷갈리니까..오존의 위험성 미국 자료 번역해서 보내드릴까요?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