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호흡기 질환이 생기셔서 병원에 다니고 있으신데,
장기간 회복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어머니께서 지하상가에서 의류판매쪽 일을 하시기에 매일 엄청난 양의 먼지를 흡입하시고 계셔 차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개방된 공간이라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써볼까 생각 중인데 일반 공기청정기에 비해 정보의 정확성이 부족한 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대부분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음이온 발생 방식으로 공기청정 효과를 누리는 것 같은데, 음이온 발생 방식에 의한 공기청정이 오존도 동시에 발생시키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옥션에서 본 에어폴이란 제품의 상품평에는 비린내가 나다가 없어진다고 하는데.. 업체측 설명을 보니 오존 발생량이 0.0002ppm 정도라는데, 극미량의 오존에서도 냄새가 날 수 있는건지(오존 발생량을 어디서 인증받은 건지 못찾았습니다..).. 또 30cm 이내로 가까이 사용하라는데 이렇게 가까이 직접적으로 또 장기간 사용할 시 오존이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 외 미니메이트(Mini-mate), Ionic USB란 상품도 있는데 성능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네요. 지식검색에서는 Ionic USB가 오존을 발생시키지 않는다고도 나왔는데 정확한 정보인지 믿음이 안가고요.
어느게 나을지 그래도 저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진 분께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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