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청풍꺼 M3012 라는 제품을 2004년도에 구입해서 우리 아이 방에 많이 틀어 줬습니다. 특히 황사가 심한 봄이면 거의 매일 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아이는 지금 8살 1학년인데 아이의 기관지 및 비염 증세가 심해 졌고, 아이에 기침을 달고 살더니만, 얼마전 동네병원에서는 천식증세까지 있다고 하더군요.

너무 바쁜 나머지 TV 는 신경도 못쓰다가, 얼마전 무료일간지에서 그 소식을 보고, 인터넷에 들어가 살펴보면서 속에서 울화가 치밀어 오르고 살이 떨려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정도라면, 이 인간들은 살인 미수 형사 처벌까지 받아야 한는게 아니지요.

청풍에 전화 해보니, 문제된 제품은 ACR-3040 이 소송에 있으며,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 (M3012) 은 상관 없으니 안심하고 쓰라고 하며, 자기네 가 여지껏 승소 했다고 하면서, 아무 문제 없다고 하는데....

물론 판결은 안 나왔으나, 뭐가 어떤 제품이 구체적으로 나쁘고, 또한 음이온 방출이 되려면, 당연히 오존이 같이 발생 하다고들 하는데, 그렇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도 오존이 당연히 발생할 것이고, 그렇다면 이 또한 나쁜게 아닌지 궁금 합니다.

저 또한 만약 피해자라면, 정말 어 떤 대가를 치르더라고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무조건 사고 사례만 접수 할 일이 아니고 어 떤 제품이 나쁜지 좀 더 구체적으로 체계화 해주시면 안될런지요..?

그 기준에 맞는다는 둥... 이런 연구기관따위의 헛소리를 듣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오존이 몸에 나쁘다면, 조금이라도 오존을 방출시키는 제품은 무조건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

무슨 제품이 나쁜지... 솔직히 좀 더 구체적인 자료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제가 소송에 참여할 수 있는지의 판단을 할 수있도록 도와 주세요.
돈과 시간이 문제가 아니고,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이 문제 없는데, 괞히 아이가 아프다고 그 공기청정기에 원인이 있다고하기도 좀 애매할수 있기 땜입니다.

과연, m3012는 오존 발생량이 얼마라는 둥... 그래서 기준치에 가깝 다는 둥, 그렇다면, 조금만 방에서 쓰기에는 위험하다는 둥...

제발 부탁합니다.. 갑갑해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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